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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8 01:03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29  

"탄핵은 불명예·오명으로 남을 것" 걱정 드러내
펠로시에 "쿠데타" 비난…"마녀재판 때보다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자신은 책임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탄핵 절차에 대한 그의 비난 발언 수위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도중 취재진에게 "아무리 부드럽게 말해도 난 (탄핵 위기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제로(0)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했던, 그 분명히 완벽했던 전화 통화를 걸고 넘어졌다"며 "그 전화 통화에서 잘못 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재차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불명예스럽고 우리나라에 오명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핵 절차를 개시한 민주당에 대한 비난으로 보이지만 자신이 그 '오명'을 쓰는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탄핵은) 이력(resume)에 남기기에 나쁜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고 보도했었다. 역사에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하원은 18일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권력남용과 의회 방해 등 2가지 혐의를 적용해 각각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현재 민주당이 전체 하원의석 435석 중 233석을 차지하고 있어 탄핵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탄핵당한 세 번째 대통령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도 6쪽 분량의 서한을 보내 "이번 탄핵은 미국 민주주의를 전복하려는 쿠데타"라며 "당신은 대통령인 나뿐만 아니라 전체 공화당을 상대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가 당신(펠로시 의장)을 가혹하게 심판할 것"이라며 17세기의 유명한 마녀 재판에 빗대 "나는 세일럼 마녀 재판에서 기소된 사람들보다 더 적은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은 헌법 이론, 해석 등 어떤 기준에서도 인정할 수 없다"며 "당신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정치적·당파적 이익을 위해 우리 공화국에 고통과 상처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원조를 무기로 자신의 정적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뒷조사를 압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의회의 탄핵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백악관 직원들에게 증언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자료 제출을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바이든 전 부통령의 조사를 요구한 것은 맞지만 군사원조를 그 '대가'로 제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해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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