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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4 12:49
캘리포니아 해안에 거대 심해어…'샌 안드레아스' 징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626  

<美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4m 길이의 대형 산갈치. © 로이터=뉴스1>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섬에서 심해어인 대형 산갈치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이미 카탈라노는 지난 1일 캘리포니아 산타카탈리나 섬에서 현지 환경관리위원회 소속 동료와 조류탐사를 하던 중 우연히 해변에서 13.5피트(약 4.1m) 길이의 대형 산갈치를 발견했다.

산갈치는 해저 200~1000m 깊이의 심해에서 살며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카탈라노는 "너무 거대해서 영화 특수소품인 줄 알았다"며 "믿을 수 없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지 환경위원회는 산갈치의 머리와 내장, 생식기관 등의 표본을 추출해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기관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나머지 부분은 바다갈매기가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귀 심해어의 발견에 일각에서는 자연재해의 징후라는 호사가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지진과 화산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일본에서는 돌고래떼의 해안 표류, 범고래의 출현 등 이례적인 자연현상이 일어나며 대재앙의 징조로 결부된다. 

미 캘리포니아는 일본 등과 같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샌 안드레아스 단층은 미국내 최고의 자연재해 예상지이다. 최근 개봉한 동명의 영화처럼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대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해어 폐사와 관련, 시라헬 그랜트 캠브리지 앵글리아 러스킨대 동물생물학 강사는 "지진이 발생하면 바위 사이의 압력으로 생긴 정전기가 과산화수소를 형성할 수 있다"며 "이론적으로 과산화수소의 독성이 심해어 돌연사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두 마리의 대형 산갈치가 발견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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