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3-18 00:40
“미국 反화웨이 캠페인 동맹 반발로 포기”-NYT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76  

미국 정부가 추진했던 반화웨이 캠페인이 동맹의 반발로 무산위기에 빠졌으며, 미국 정부는 반화웨이 캠페인 대신 미국 기업의 기술 수출을 금지하는 방법으로 화웨이를 견제하려 하고 있다고 미국의 권위지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부터 화웨이가 네트워크에 백도어(인증 없이 전산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돌리는 장치)를 심는 방법으로 정보를 도둑질해 오고 있다며 반화웨이 캠페인을 벌였다.


그러나 영국에 이어 독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뉴질랜드 등이 잇따라 반화웨이 진영에서 이탈함에 따라 미국의 반화웨이 캠페인은 동력을 상실했다고 NYT는 평가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기업에게 중국산 차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쓰지 말도록 하거나 미국 기업의 기술 또는 부품 수출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고려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미국은 미국 기업의 기술이나 부품 수출 통제를 통해 화웨이의 5G 개발 속도를 지연시킴으로써 미국이 자체 장비 성능 개선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이와 함께 5G 장비를 생산하는 미국 및 동맹국의 업체들에 파이낸싱(자금조달)을 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이 이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반화웨이 캠페인이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이 화웨이 장비를 계속해서 쓸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중동의 주요 국가도 화웨이 장비를 채택, 이제 미국이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졌다.

중동에서 미국의 최고 맹방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도 최근 5G 네트워크 건설에 화웨이 장비를 쓰기로 했다.

UAE는 지난달 26일 연내 발주할 5G 네트워크 공사에서 값싸고 성능이 좋은 화웨이 장비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럽의 주요국인 영국과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도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카이런 마틴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수장은 지난달 20일 브뤼셀에서 열린 ‘안보 콘퍼런스’에 참석, “화웨이 리스크는 관리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독일도 화웨이 장비를 계속 쓸 것임을 시사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19일 화웨이가 정보를 도둑질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예비판정을 내리고 5G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미셀레 게라치 이탈리아 경제차관은 지난달 24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화웨이는 5G 네트워크 건설에 참여하는 업체 중 하나일 뿐”이라며 “화웨이 장비를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미국의 맹방인 뉴질랜드가 반화웨이 진영 탈퇴를 선언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달 18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직 화웨이 제품을 완전히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며 "뉴질랜드는 독자적으로 화웨이 제품의 보안에 대해 평가한 뒤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제는 미국이 고립무원의 처지로 몰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0 北, 노동미사일 2발 발사…1발 실패하고 1발은 1천㎞ 비행 시애틀N 2016-08-03 1371
22009 이재명, 10대 중반 장애 입은 공장서 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7-01-21 1371
22008 '옥시 보고서 조작' 서울대 압수수색…교수 긴급체포 시애틀N 2016-05-04 1372
22007 부부폭력 절반, 남성이 시작…자녀학대 4명 중 1명 꼴 시애틀N 2017-03-26 1372
22006 최재성, '문재인 정부' 참여 고사…"한명쯤은 빈손으로" 시애틀N 2017-05-15 1372
22005 北, '건군절' 2월8일로 변경…"기념하는 조치 취할 것" 시애틀N 2018-01-23 1372
22004 여야 각 정치학교 개설…내년 지선 대비 인재 확보 나서 시애틀N 2017-08-12 1373
22003 다뉴브강서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수습…이틀새 5구 발견 시애틀N 2019-06-04 1373
22002 朴대통령, 시애틀시간 오늘 밤 9시30분 3차 대국민 담화 발표 시애틀N 2016-11-28 1374
22001 30대그룹 사외이사 35%는 감사원·금감원 등 권력기관 출신 시애틀N 2018-04-17 1374
22000 워크아웃 '한경희', 회생 재기? 새주인 찾기? 시애틀N 2017-01-12 1375
21999 "文대통령 직무 수행 '잘할 것' 87%"…역대 최고 수준 시애틀N 2017-05-19 1375
21998 文대통령 "애국 앞 보수·진보없다…희생한 분들께 국가의무 다할것" 시애틀N 2019-06-06 1375
21997 [임성일의 맥] 박지성처럼, '금수저 세상' 이겨낼 다 아는 길 시애틀N 2016-05-21 1376
21996 [탄핵심판 분석] 대통령측 '치밀' vs 국회측 '준비부족' 시애틀N 2017-01-06 1376
21995 軍 복무 3개월 단축 여론, 찬성 52.1%·반대 44.2% 시애틀N 2018-01-28 1376
21994 '먹는곤충' 시장 키운다…학습용에서 식용으로 소비확대 시애틀N 2016-04-04 1377
21993 새누리 "현 판세 145석…과반 힘들지만 수도권 상승세" 시애틀N 2016-04-10 1377
21992 법인전환 서울대, '자율성 확대' 틈타 교직원에 수백억 '펑펑' 시애틀N 2016-05-17 1377
21991 가계 빚 1224조원…또 사상 최대 시애틀N 2016-05-26 1377
21990 퀀텀닷이냐 OLED냐...TV기술 놓고 두 진영 또 '으르렁' 시애틀N 2016-06-15 1377
21989 클린턴, '건강이상설' 불구 트럼프에 4%p차 앞서 시애틀N 2016-09-17 1377
21988 프리미엄폰 1년에 한번만?…삼성전자, 신제품 주기 재검토 시애틀N 2016-10-17 1377
21987 문재인 지지해서 괘씸죄?…KBS '황교익 출연금지' 논란 시애틀N 2017-01-19 1377
21986 한국당 총리 인사청문회 보이콧할까…오늘까지 자료제출 요구 시애틀N 2017-05-22 1377
21985 '2번 연기' 조국 재판 이번주 처음 열려…가족비리·감찰무마 혐의 시애틀N 2020-03-15 1377
21984 국정원장 "宋회고록, 사실 느낌…자료 확인 불가" 시애틀N 2016-10-19 1378
21983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 없나" 질문에 끝내 외면한 우병우 시애틀N 2016-11-07 1378
21982 10대그룹 총수 빠진채 재계 신년인사회...메시지도 신뢰회복 시애틀N 2017-01-04 1378
21981 "트럼프, 취임 첫날 '오바마케어 폐기' 1호 행정명령" 시애틀N 2017-01-04 1378
21980 민주·국민·바른정당, 내일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하기로 합의 시애틀N 2017-05-30 1378
21979 삼성페이, 美 온·오프 전자결제 시장 잡는다…'페이팔'과 맞손 시애틀N 2017-07-17 1378
21978 '유네스코 인증서 분실·모조품 쉬쉬'…문화재청 이대로 좋은가 시애틀N 2017-08-20 1378
21977 “미국 反화웨이 캠페인 동맹 반발로 포기”-NYT 시애틀N 2019-03-18 1378
21976 제1당 약진 '대박' 더민주, 호남민심 회복 난제 제대로 풀까 시애틀N 2016-04-14 1379
21975 국회의장 정세균, 부의장 심재철·박주선…20대 국회 닻 올렸다 시애틀N 2016-06-09 1379
21974 "갤노트7 켜면 안돼요"…국적항공사들 기내 사용 금지 안내 시애틀N 2016-09-11 1379
21973 北 "ICBM 시험발사 멀지 않았다"…준비 마무리 시사 시애틀N 2017-06-10 1379
21972 감사원 "롯데, 면세점 입찰서 2번 부당탈락…朴지시로 4곳 발급" 시애틀N 2017-07-11 1379
21971 이세돌, 마지막 승부도 불계패…1승4패로 마감 시애틀N 2016-03-15 1380
21970 [북핵 위기]北核 완성단계 수순…높아지는 한반도 긴장감 시애틀N 2016-09-14 1380
21969 윤병세 "北, 유엔회원국 자격 정지 시켜야"…특단 조치 촉구 시애틀N 2017-02-28 1380
21968 삼성전자, 작년 4Q 반도체 100원어치 팔아 52원 남겼다 시애틀N 2018-01-30 1380
21967 [인생2막 귀농] "준비 없이 성공사례만 보고 뛰어들면 낭패" 시애틀N 2016-09-29 1381
21966 안철수·김한길, 당 대표 출마?…기류변화에 기대감 '꿈틀' 시애틀N 2017-08-01 1381
21965 北·美 강대강 대치에 중재 나선 中시진핑…韓위기 잠재울까 시애틀N 2017-08-13 1381
21964 공무원 10년만에 9급→5급 승진 가능…특별승진 5배 확대 시애틀N 2016-06-07 1383
21963 ‘자해소동’ 현기환 전 靑 수석 구속…알선수재 등 혐의 시애틀N 2016-12-01 1385
21962 트럼프, 9년만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시애틀N 2017-11-20 1385
21961 "北 제재로 희망 없어 탈북…대한민국 딸로 살고싶다" 시애틀N 2016-04-10 138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