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14 10:21
제1당 약진 '대박' 더민주, 호남민심 회복 난제 제대로 풀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79  

비대위 재구성시 호남인사 비대위원으로 지명할 듯
고심 휩싸인 文 "더 겸허히 노력하면서 기다리겠다"

더불어민주당이 4·13총선에서 123석(지역구 110석·비례대표 13석)으로 새누리당을 제치고 원내 제1당으로 약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분위기다.


더민주는 전체 지역구 253곳 중 총 122석이 걸려있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만 82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는 국민의당에 사실상 참패하면서 당의 주요기반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

더민주는 총 28석이 걸려있는 호남에서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춘석(전북 익산시갑),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 등 단 3명만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정당으로서의 지위는 굳건해졌지만, '호남민심 회복'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더민주는 오는 1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비대위 구성 논의 등을 계기로 호남민심 회복 방안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전당대회가 치러지기 전, 임시지도부 역할을 해야할 비대위가 빠르게 재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일어났던 '비례대표 공천 파동' 당시 비대위원들이 김 대표에게 전원 사표를 낸 가운데 김 대표는 이를 수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 핵심관계자는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기존 비대위원들이 공천 과정에서 김 대표와 소동도 있었고, 총선에서 낙선한 사람도 있는 만큼 김 대표가 비대위원들을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비대위에선 호남을 대표하는 인사가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유력하게 언급되는 인사는 역시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 중앙선대위부위원장, 광주지역 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활약했다. 호남민심에 집중하기 위한 관련 기구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비대위는 오는 6월 20대 국회가 개원하는 만큼, 이 일정에 맞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남패배를 둘러싼 문재인 전 대표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수도권 및 영남에서 유의미한 승리를 거둔 데에는 문 전 대표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호남패배를 '반문(反문재인)정서'로 돌리면서 문 전 대표의 선거 막판 두 차례의 호남행(行)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했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줬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 전 대표가 호남 방문에서 "호남이 지지하지 않는다면 정치도 그만두고, 대선도 포기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당 내외 일각에서는 "문 전 대표가 어떤 형태로든 언급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강하게 압박이 가해지는 모양새다.

일단 문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이날 "호남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면서 기다리겠다"면서 즉답을 피한 상태다. 또 다른 한편에선 문 전 대표를 향한 '압박모드'에 반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문 전 대표가 당대표를 지낼 당시 당 혁신위원을 지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더민주의 호남패배를 '문재인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중요하게는 '문재인 불출마'는 대선 레이스에서 야권의 큰 손실"이라며 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문재인은 언약(言約)을 중시하는 사람이지만, '정치적 결벽증'은 떨쳐버리길 바란다"고 문 대표를 두둔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0 北, 노동미사일 2발 발사…1발 실패하고 1발은 1천㎞ 비행 시애틀N 2016-08-03 1371
22009 이재명, 10대 중반 장애 입은 공장서 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7-01-21 1371
22008 '옥시 보고서 조작' 서울대 압수수색…교수 긴급체포 시애틀N 2016-05-04 1372
22007 부부폭력 절반, 남성이 시작…자녀학대 4명 중 1명 꼴 시애틀N 2017-03-26 1372
22006 최재성, '문재인 정부' 참여 고사…"한명쯤은 빈손으로" 시애틀N 2017-05-15 1372
22005 北, '건군절' 2월8일로 변경…"기념하는 조치 취할 것" 시애틀N 2018-01-23 1372
22004 여야 각 정치학교 개설…내년 지선 대비 인재 확보 나서 시애틀N 2017-08-12 1373
22003 다뉴브강서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수습…이틀새 5구 발견 시애틀N 2019-06-04 1373
22002 朴대통령, 시애틀시간 오늘 밤 9시30분 3차 대국민 담화 발표 시애틀N 2016-11-28 1374
22001 30대그룹 사외이사 35%는 감사원·금감원 등 권력기관 출신 시애틀N 2018-04-17 1374
22000 워크아웃 '한경희', 회생 재기? 새주인 찾기? 시애틀N 2017-01-12 1375
21999 "文대통령 직무 수행 '잘할 것' 87%"…역대 최고 수준 시애틀N 2017-05-19 1375
21998 文대통령 "애국 앞 보수·진보없다…희생한 분들께 국가의무 다할것" 시애틀N 2019-06-06 1375
21997 [임성일의 맥] 박지성처럼, '금수저 세상' 이겨낼 다 아는 길 시애틀N 2016-05-21 1376
21996 [탄핵심판 분석] 대통령측 '치밀' vs 국회측 '준비부족' 시애틀N 2017-01-06 1376
21995 軍 복무 3개월 단축 여론, 찬성 52.1%·반대 44.2% 시애틀N 2018-01-28 1376
21994 '먹는곤충' 시장 키운다…학습용에서 식용으로 소비확대 시애틀N 2016-04-04 1377
21993 새누리 "현 판세 145석…과반 힘들지만 수도권 상승세" 시애틀N 2016-04-10 1377
21992 법인전환 서울대, '자율성 확대' 틈타 교직원에 수백억 '펑펑' 시애틀N 2016-05-17 1377
21991 가계 빚 1224조원…또 사상 최대 시애틀N 2016-05-26 1377
21990 퀀텀닷이냐 OLED냐...TV기술 놓고 두 진영 또 '으르렁' 시애틀N 2016-06-15 1377
21989 클린턴, '건강이상설' 불구 트럼프에 4%p차 앞서 시애틀N 2016-09-17 1377
21988 프리미엄폰 1년에 한번만?…삼성전자, 신제품 주기 재검토 시애틀N 2016-10-17 1377
21987 문재인 지지해서 괘씸죄?…KBS '황교익 출연금지' 논란 시애틀N 2017-01-19 1377
21986 한국당 총리 인사청문회 보이콧할까…오늘까지 자료제출 요구 시애틀N 2017-05-22 1377
21985 '2번 연기' 조국 재판 이번주 처음 열려…가족비리·감찰무마 혐의 시애틀N 2020-03-15 1377
21984 국정원장 "宋회고록, 사실 느낌…자료 확인 불가" 시애틀N 2016-10-19 1378
21983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 없나" 질문에 끝내 외면한 우병우 시애틀N 2016-11-07 1378
21982 10대그룹 총수 빠진채 재계 신년인사회...메시지도 신뢰회복 시애틀N 2017-01-04 1378
21981 "트럼프, 취임 첫날 '오바마케어 폐기' 1호 행정명령" 시애틀N 2017-01-04 1378
21980 민주·국민·바른정당, 내일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하기로 합의 시애틀N 2017-05-30 1378
21979 삼성페이, 美 온·오프 전자결제 시장 잡는다…'페이팔'과 맞손 시애틀N 2017-07-17 1378
21978 '유네스코 인증서 분실·모조품 쉬쉬'…문화재청 이대로 좋은가 시애틀N 2017-08-20 1378
21977 “미국 反화웨이 캠페인 동맹 반발로 포기”-NYT 시애틀N 2019-03-18 1378
21976 국회의장 정세균, 부의장 심재철·박주선…20대 국회 닻 올렸다 시애틀N 2016-06-09 1379
21975 "갤노트7 켜면 안돼요"…국적항공사들 기내 사용 금지 안내 시애틀N 2016-09-11 1379
21974 北 "ICBM 시험발사 멀지 않았다"…준비 마무리 시사 시애틀N 2017-06-10 1379
21973 감사원 "롯데, 면세점 입찰서 2번 부당탈락…朴지시로 4곳 발급" 시애틀N 2017-07-11 1379
21972 이세돌, 마지막 승부도 불계패…1승4패로 마감 시애틀N 2016-03-15 1380
21971 [북핵 위기]北核 완성단계 수순…높아지는 한반도 긴장감 시애틀N 2016-09-14 1380
21970 윤병세 "北, 유엔회원국 자격 정지 시켜야"…특단 조치 촉구 시애틀N 2017-02-28 1380
21969 삼성전자, 작년 4Q 반도체 100원어치 팔아 52원 남겼다 시애틀N 2018-01-30 1380
21968 제1당 약진 '대박' 더민주, 호남민심 회복 난제 제대로 풀까 시애틀N 2016-04-14 1381
21967 [인생2막 귀농] "준비 없이 성공사례만 보고 뛰어들면 낭패" 시애틀N 2016-09-29 1381
21966 안철수·김한길, 당 대표 출마?…기류변화에 기대감 '꿈틀' 시애틀N 2017-08-01 1381
21965 北·美 강대강 대치에 중재 나선 中시진핑…韓위기 잠재울까 시애틀N 2017-08-13 1381
21964 공무원 10년만에 9급→5급 승진 가능…특별승진 5배 확대 시애틀N 2016-06-07 1383
21963 ‘자해소동’ 현기환 전 靑 수석 구속…알선수재 등 혐의 시애틀N 2016-12-01 1385
21962 트럼프, 9년만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시애틀N 2017-11-20 1385
21961 "北 제재로 희망 없어 탈북…대한민국 딸로 살고싶다" 시애틀N 2016-04-10 138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