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3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3 23:38
'좋아요도 안돼요' 총선 앞두고 공무원들 '손가락 주의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644  

'좋아요'나 지지글 잘못 올리면 감찰 조사 받을 수도
행안부, 선거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감시에 촉각



'@@후보 파이팅!' 


OO시 간부 A외 7명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출마 후보자의 SNS에 댓글을 달고 후보자의 선거운동 사진을 친구들의 SNS에 퍼 날랐다.

A씨는 '@@ 후보 파이팅'등의 내용을 적고 이를 SNS에 퍼 왔는데, 공직선거법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적발됐다. 결국 A씨는 감봉 2개월의 경징계를 받았다.

오는 4월21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달 여 앞두고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선거중립 감시에 집중한다. 선거 관련 유관부서들로 공명선거지원 대책추진단과 합동 감찰반을 꾸리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구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지난 17일부터 시·도 합동 감찰반을 편성, 선거중립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합동 감찰반은 행안부와 17개 시·도, 73개반, 2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먼저 1단계로 다음달 14일까지 감찰계획을 꾸리고 '설 명절 공직감찰'을 진행하고 이어 2단계로 취약지역 중심 표본감찰(2월15일~3월25일)을 진행한다. 더 나아가 3단계로 전 지역 집중감찰(3월26일~4월14일)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감찰활동은 SNS를 통한 특정 정당 및 후보자지지, 비방, 각 종 모임 주선, 내부 자료 유출 등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가 모두 포함됐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SNS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글을 게시하는 것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 News1 DB

현재 공무원은 선거 관련 게시글에 공유하기 클릭, 응원댓글(응원합니다 등) 달기, '좋아요'를 반복 클릭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계정을 이용해 특정 정당·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팔로워에게 선거운동 내용을 리트윗도 하면 안 된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선관위로부터 적발당한 간부 A씨는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리트윗 했기 때문에 행안부로부터 감봉 2개월의 경징계의 제재를 받게 됐다. 2018년 충북도청 공무원들의 경우 특정후보 SNS글이나 사진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했다가 정치적 중립 및 선거운동 금지의무 위반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감찰반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이 확인될 경우 선관위에 심의를 해서 유권해석을 받는다. 만약 선거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공무원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게 된다. 징계범의는 단순 주의·경고 등 경징계부터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까지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공무원단체, 자원봉사단체·센터와 국민운동 3단체(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선거 중립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간담회를 통해 교육하고, 협조를 요청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도 선거를 빌미로 예산집행을 고의로 연기하거나 선심성 예산을 집행하는 등 지자체 예산 운영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자체와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국정원 1차장 김진섭 靑비서관·2차장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 시애틀N 2016-02-05 5640
21909 에어팟, 기기간 자동 전환된다…"노트북 사용하다 전화오면 아이폰 연결" 시애틀N 2020-06-24 5640
21908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38
21907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내놨다…관광객들이 밤낮 초인종 울려? 시애틀N 2015-06-26 5636
21906 청소년 '섹드립' 실체…초중고생, 스스로 나체사진 SNS 올려 '충… 시애틀N 2014-10-29 5635
21905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34
21904 '꿈의 기업 삼성전자'…대학생 취업 선호 1위 시애틀N 2019-12-26 5631
21903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우리사회 불평등 심각'…부동산이 1위 시애틀N 2020-01-27 5631
21902 "동성애 고쳐줄게"…친엄마가 아들 성폭행 '경악' 시애틀N 2015-06-12 5630
21901 캘리포니아 해안에 거대 심해어…'샌 안드레아스' 징후? 시애틀N 2015-06-04 5626
21900 트럼프 "빌 클린턴에 자문 요청 고려"…클린턴家에 화해 제안? 시애틀N 2016-11-12 5626
21899 "국가기밀 탈취" vs "야당탄압"…뜨거워지는 심재철 공방 시애틀N 2018-09-28 5625
21898 술취해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의혹… 서울 사립대 학생 수사중 시애틀N 2019-12-20 5623
21897 미국서 최초로 '매직 버섯'합법화됐다 시애틀N 2019-05-09 5611
21896 진중권 "친문 패거리·文주변 간신들,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 시애틀N 2019-12-27 5599
21895 12·16대책 '하루만에' 속도전…강남아파트 공시가 80%↑ 시애틀N 2019-12-17 5594
21894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594
21893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시애틀N 2020-02-02 5591
21892 '땅콩 회항' 승무원 "교수 제의 위증 주장, 사실과 달라" 눈물 시애틀N 2015-01-29 5586
21891 비타500 박스에 3천만원 직접 담아봤더니... 시애틀N 2015-04-14 5579
21890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579
21889 드디어 후임 맞은 '최장수 총리' 이낙연… 대선 유력주자 부각 시애틀N 2019-12-17 5577
21888 최태원 딸 최민정 美싱크탱크 연구원 됐다…"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시애틀N 2019-10-17 5571
21887 전지현, 삼성동 주택 또 추가 매입…400억대 부동산 재벌 시애틀N 2016-03-07 5570
21886 100만 성난 민심에 고민 깊은 與. '朴 2선 후퇴' 수면 위로 시애틀N 2016-11-12 5570
21885 '다문화코디·디지털장의사…' 미래유망직업 60개는? 시애틀N 2014-11-06 5567
21884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시애틀N 2018-10-25 5558
21883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55
21882 트럼프, 퇴임 앞두고 사형 한 번 더 한다 시애틀N 2020-12-11 5554
21881 멕시코 대통령, 악명 높은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 석방 지시 시애틀N 2020-06-20 5552
21880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551
21879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550
21878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49
21877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시애틀N 2014-11-12 5545
21876 곰탕집 성추행 판결 "유죄추정"vs"2차가해"…오늘 혜화역서 맞불 시애틀N 2018-10-27 5544
21875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38
21874 환불거부한 ‘아메리칸 항공’에 비난 쇄도 시애틀N 2015-03-13 5537
21873 한국, 4일부터 中 후베이 방문자 입국금지…감염 확산·한중관계 고려한 듯 시애틀N 2020-02-02 5534
21872 고민정 등 언론인 출신 인사 4명, 오늘 민주당 입당 시애틀N 2020-02-01 5533
21871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시애틀N 2019-12-18 5529
21870 '갑의 갑질'보다 무서운 '을의 갑질'…당신도? 시애틀N 2015-02-20 5527
21869 北, 닷새 만에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동해 탄착 시애틀N 2019-05-09 5526
21868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접근…170만명 대피령 시애틀N 2018-09-12 5520
21867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19
21866 美 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21세로…법안 내년 발효 시애틀N 2019-12-20 5509
21865 [프로야구] '최고령타자' 송지만, 19년 선수생활 마감…내년부터 2군 … 시애틀N 2014-10-07 5508
21864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08
21863 배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시애틀N 2018-11-02 5506
21862 이세돌, 한돌과 첫 맞대결서 92수 만에 흑 불계승…AI 버그? 시애틀N 2019-12-18 5506
21861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시애틀N 2015-07-17 550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