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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15:01
오바마, IS 억류 미국인 사망 공식 확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993  

<이슬람 급진 수니파 이슬람국가(IS)가 6일(현지시간) 요르단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케일라 진 뮬러라는 이름의 미국인 여성 인질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 로이터=News1 2015.02.07/뉴스1 © News1>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억류했던 미국인 인질 케일라 뮬러(26)가 사망했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케일라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는 성명을 내고 "책임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찾아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국은 케일라의 억류와 죽음에 책임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찾아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IS는 혐오스런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케일라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동을 한다"고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사망한 케일라가 미국 뿐 아니라 중동과 다른 지역에서도 했던 인도주의적 활동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케일라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데 인생을 바쳤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IS가 케일라의 가족에게 추가적 정보가 담긴 "개인적인 메시지"를 전달했고 정보기관이 메시지에 대해 "인증"하면서 뮬러의 죽음이 확인됐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유가족 역시 이날 성명을 내고 그녀의 죽음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고 밝히며 억류중이던 지난 2014년 케일라가 작성한 편지의 사본을 공개했다.

뮬러의 부모는 딸의 죽음에 가슴이 찢어지지만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했던 딸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칼 뮬러와 마샤 뮬러는 딸이 "분명한 목적을 갖고 살았고 그녀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일부 수정된 채 공개된 편지에서 케일라는 유괴범들로 인해 "다치지는 않았다"면서도 가족이 겪을 어려움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주 출신인 케일라는 인도 북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에서 구호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2012년 12월부터 터키-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덴마크 구호단체인 '덴마크난민위원회' 소속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2013년 8월 시리아 알레포에서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을 떠나다가 납치됐다.

미 정부는 IS가 최근 요르단 공습으로 인해 건물 잔해에 깔려 뮬러가 죽었다고 주장한 지 사흘만에 케일라의 사망을 공식확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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