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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8 22:22
나경원 "朴명퇴 꺼낸 친박, 당 권한 안 놓겠다는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41  

"중진협의체 제안도 친박 지도부가 거절…기류 바뀐 듯"
"野 탄핵소추안, 정치적 주장 빼고 객관적이어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친박(親박근혜) 핵심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 하야를 촉구한 데 대해 "불명예스러운 탄핵을 막으면서 당내 권한을 놓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탄핵이 가장 헌법 질서에 부합하는 방법인데 (친박계는) 탄핵은 불명예스러워서 안하겠다는 취지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나 의원은 "각계 원로들에 이어 친박 중진들까지 이렇게 요청을 했으니 대통령께서 결단을 하면 한번 더 대국민 담화가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청와대는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그 연장선상이라면 명퇴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중진 6인 협의체에 참여하는 나 의원은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서도 친박계를 비판했다.

나 의원은 "새누리당이 국민으로부터 탄핵을 받았기 때문에 발전적 해체를 하고 재창당을 해야한다"며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책임있는 분들은 2선 후퇴하는 등 작업을 위해 비대위가 꾸려져야하는데,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주류 측에서 '지도부 사퇴를 담보하겠다'고 해서 비주류가 비대위원장 후보 3인을 추천하면 그중 한명으로 주류 측이 결정하는 것으로 어제 협의체에서 합의가 된 것"이라며 "그런데 친박계 지도부가 곧바로 일축해 안타깝다"고 했다.

나 의원은 "비대위 구성에 나선 이유는 서로가 당을 깨선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그런데 중진협의체의 제안에 대해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가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친박계 입장이 바뀐 것인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나 의원은 "친박 중진들이 정국이 탄핵 정국으로 가지 않고 '질서있는 퇴진' 정국으로 가도록 하고 비대위 구성 등에서 당 권한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쪽으로 바뀐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비주류 측의 추가 탈당 가능성과 관련해 나 의원은 "탈당은 극단적 선택이다. 완전히 무너진 당을 다시 짓는게 맞다"며 "정통 보수 정당 길을 걸어온 새누리당을 무책임하게 탈당하는 것은 수가 아니다. 그래서 먼저 당내에서 최대한 노력해보려한다"고 언급했다.

나 의원은 야당들과 여당 비주류가 추진 중인 박 대통령 탄핵과 관련, "(여야)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탄핵소추안 내용이 되는 것이 전제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정치적인 부분에서 여당 의원들도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소추안을 내야 여당 의원들도 더 많이 찬성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것을 많이 포함시킨다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결정을 받는 데도 무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헌재에서 결정이 날 때까지 박 대통령 권한이 정지되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야당이 새 국무총리 추천과 관련해 실기해버렸기 때문에 황교안 총리 체제로 가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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