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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0 10:24
진중권 사직에 네티즌 '갑론을박'…공지영 "메시지도 교훈도 없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666  

진중권 교수의 동양대 사직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있다.

사직 소식을 처음 알린 진 교수의 페이스북과 관련 뉴스의 댓글에는 원색적인 비난에서부터 그를 옹호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미학오딧세이(진 교수가 쓴 저서) 등 다 버렸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다른 네티즌은 '관종의 끝판왕. 그렇게 관심받고 싶냐'라고 썼다.

그동안 진 교수를 비판해온 소설가 공지영씨는 페이스북에 "명분도 없고 정의도 없고 메시지도 없고 교훈도 없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 교수를 옹호하는 쪽은 '동양대 사직서 제출하셨다는 기사 보았다는데 그래도 계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직서를 반려해 달라' '소신 있는 사람' 등의 글을 올려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19일 마지막 수업 후 진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직서 제출 사실을 알리고 미리 작성한 사직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직서에는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2019년 9월10일자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적었다.

사진과 함께 진 교수는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를 냈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진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는 글도 남겼다.

사직서를 써놓은 시점은 지난 9월10일이다.

당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적격성를 놓고 온 나라가 '조국 정국'으로 술렁일 때다.

전날인 9월9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을 임명한 날이다.

이 시점을 전후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조 전 장관 일가의 도덕성과 관련한 논란이 일었다.

동양대 측은 진 교수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교수는 진보 성향의 논객이지만 조국 정국에선 비판적 입장을 유지해 왔다.

'정경심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최성해 총장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장경욱 동양대 교수와는 '표창장 위조' 여부와 조국 정국에서 불거진 각자의 도덕성을 놓고 SNS에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조 전 장관과 서울대 동기(82학번)인 진 교수는 2012년 2월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임명돼 그해 3월부터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진중권 교수 페이스북 캡쳐©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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