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6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2-27 12:24
정동영 "기득권 놓고 밀알 될 것"…신당 합류 결심한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34  

<제3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27일 오후 자신의 지지자들과 모임을 갖기 위해 서울 영등포역 회의실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4.12.27/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지지자들 "'국민모임'이 시대적 요청" 결론…鄭 "너무 늦지 않게 결정"

문희상 탈당 만류 발언엔 "결정한 것 없다" 말 아껴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27일 진보 진영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합류할 뜻을 시사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연구모임인 '대륙으로 가는 길' 등 지지자들과 송년회를 겸한 모임을 갖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고 최규식 전 의원이 전했다.

'대륙으로 가는 길' 소장인 최 전 의원은 "지지자 22명이 발언했는데 '국민모임 105인 성명이 시대적 요청이고 국민의 외침이다. 이를 따르는 게 정 고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맞다. 정 고문의 결단에 맡기겠다'는 게 결론이었다"고 말했다.

국민모임은 학계·종교계·문화예술계·노동계 등 각계 진보인사 105명이 참여한 단체로, 신당 등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지만,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 105인 성명에 부응해서 나아가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지자들의 의견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국민모임 참여로 모아짐에 따라 정 고문이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최 전 의원은 다만 정 고문이 이날 신당 창당 작업 합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라면서도 "정 고문의 결단만 남았다. (결단 시점은) 연내일지 연초일지 모르지만 아주 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모임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었고 더 깊이 생각하겠다. 연말 연초에 당 안팎의 원로분들도 더 많이 찾아뵙고 지혜를 구하겠다"면서 결단 시기에 대해선 "너무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결심을 한 게 아니냐', '신당 창당 참여로 마음을 굳힌 게 아니냐'는 등 잇단 질문에도 "뭘 하든지 밀알과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말씀을 더 듣겠다"며 거듭 결론을 유보했다.

그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26일) "(정 고문) 본인이 '구당(求黨)'이란 표현을 썼는데 탈당하면서 구당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탈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서도 "아무것도 결정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부하 여군 강제추행 전 사단장에 징역 6월 실형 선고 시애틀N 2014-12-24 3709
21909 "美경제 고속 변속기어 넣었다"…3Q 성장률 5% 11년來 최고 시애틀N 2014-12-24 3158
21908 프란치스코 교황 “예수 탄생 밝은 빛 함께 하시길” 시애틀N 2014-12-24 3148
21907 알파벳으로 본 '올해의 산업뉴스'…"드라마나 다름없네" 시애틀N 2014-12-25 3143
21906 "한수원 퇴직자 등 이메일로 악성코드 300여종 유포 시애틀N 2014-12-25 3136
21905 '스마트 힐링 놀이터', 아주대병원에 국내 첫 개소 시애틀N 2014-12-25 2405
21904 면세한도 초과해 몰래 가져오다 3회이상 걸리면 가산세 60% 시애틀N 2014-12-25 3232
21903 북한 사이버戰 능력 어느 정도?…남측보다 10배 인력 시애틀N 2014-12-25 2797
21902 교황, IS 잔인한 학대 강력 비난…"주님 굽어 살피길" 시애틀N 2014-12-25 3213
21901 前통진당 의원들 오늘 개인물품 정리…의원실 퇴거 시애틀N 2014-12-25 2947
21900 '인터뷰' 성탄절 온오프 '융단폭격'…매진사례 "생큐 북한" 시애틀N 2014-12-25 3772
21899 [2014 한국정치] 1. 선거와 세월호 격랑 속 누가 웃고 울었나 시애틀N 2014-12-25 2984
21898 北, 김정일 찬양곡 '뵙고싶어' 금지…김정은 반항가? 시애틀N 2014-12-25 3069
21897 대한항공, 승객 기내난동도 '땅콩회항' 탓? 시애틀N 2014-12-25 3166
21896 北 김정은 "신선한 야채 4계절 보급하라" 시애틀N 2014-12-25 3032
21895 [카드뉴스] 2014 뉴스1 사진으로 보는 '결정적 순간' 시애틀N 2014-12-25 5912
21894 '더 인터뷰' 상영관 정전 소동…놀란 관객들 뛰쳐나가기도 시애틀N 2014-12-25 3058
21893 홍콩 커플의 '운수좋은날'…도로서 '횡재'했다가 체포 시애틀N 2014-12-25 3788
21892 신고리 3호기 현장 인부 3명 질식사...사고원인 본격 조사 시애틀N 2014-12-26 3197
21891 '도둑뇌사 사건' 도둑 사망…검찰 '상해치사' 죄명 변경 검토 시애틀N 2014-12-26 3598
21890 영화 <인터뷰> 개봉 큰 불상사 없어...첫날 수입은? 시애틀N 2014-12-26 2132
21889 일본 이제 저축은커녕 '마이너스통장'…가계 저축률 -1.3% 시애틀N 2014-12-26 2967
21888 대만 국부 가문 자손 '갑질'… 6개월 실형 선고 시애틀N 2014-12-26 3090
21887 법률시장 불황에…변호사들 '국선' 지원 크게 늘어 시애틀N 2014-12-26 2786
21886 [뉴욕마감]산타랠리 지속에 다우·S&P 사상최고 경신 시애틀N 2014-12-26 2649
21885 고양이와 결혼한 英 40대 여성 “고양이는 날 행복하게 해” 시애틀N 2014-12-26 2946
21884 중국인 한국 비자 발급 급증…“명동에 요우커 붐비는 이유 있었네” 시애틀N 2014-12-27 2913
21883 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영결·다비식 시애틀N 2014-12-27 2848
21882 北, '웹사이트 먹통' 첫 언급…"미국이 인터넷 가동 훼방" 시애틀N 2014-12-27 2268
21881 [e톡톡] ‘도둑 뇌사 사건’ 50대 사망, ‘정당방위’와 ‘과잉폭행’의 사… 시애틀N 2014-12-27 2752
21880 정동영 "기득권 놓고 밀알 될 것"…신당 합류 결심한 듯 시애틀N 2014-12-27 2236
21879 한겨울, 거리로 나온 사람들…그 저마다의 사연들 시애틀N 2014-12-27 2989
21878 여수 대안학교서 여학생 숨지게 한 여교사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14-12-27 2998
21877 "세종대왕상 폭파하겠다" 협박에 군경 출동 시애틀N 2014-12-27 1820
21876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37년만에 5000명 이하 시애틀N 2014-12-27 2803
21875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출입문 떨어져 쇼핑객 깔려 시애틀N 2014-12-27 2400
21874 늘어난 황혼육아, 노부모 '무릎' 관절은 괴로워 시애틀N 2014-12-27 3302
21873 檢 '靑문건 유출' 조응천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4-12-27 2990
21872 카터 전 대통령이 이석기 전 의원 구명나섰다 시애틀N 2014-12-27 2987
21871 교신두절 에어아시아 항공기, 한인 3명포함 총 162명 탑승 시애틀N 2014-12-28 3083
21870 삼성전자, 美컨슈머리포트 선정 스마트기기 석권 시애틀N 2014-12-28 2814
21869 [사건기자가 본 2014 현장]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었던 곳, 팽목항" 시애틀N 2014-12-28 3148
21868 정동영 신당 합류, 새정치에 미칠 영향은 시애틀N 2014-12-28 3043
21867 합수단 "악성코드 메일, 한수원 직원 3500명에게 발송" 시애틀N 2014-12-28 2802
21866 수술대 옆 촛불 케이크…유명 성형외과 안전불감증 시애틀N 2014-12-28 3377
21865 [해외직구 2조원 시대①] "혼수, 시댁 선물까지 직구"…국내 업체 '한숨&#… 시애틀N 2014-12-28 3149
21864 실종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은 박성범 여수제일교회 선교사 가족 시애틀N 2014-12-28 3161
21863 영화 '국제시장' 흥행돌풍에 진짜 국제시장도 '대박' 시애틀N 2014-12-28 4681
21862 466명 탑승한 지중해 페리 화재…현재 200여명 대피·구조 시애틀N 2014-12-28 3054
21861 세밑 종로3가 풍경…추위피해 지하철역 찾는 노인들 시애틀N 2014-12-28 352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