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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7 12:28
한겨울, 거리로 나온 사람들…그 저마다의 사연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89  

<한남운수 해고 노동자 이병삼(44)씨. © News1>



생존 위해 농성 나선 해고 노동자…

"자선에 한분이라도 관심 가지면 성공"

"(잡지 파는데)힘내라는 편지를 보면 힘이 나요"… 

생업 위해 한파 속 '호객' 나선 이도...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접어든 12월. 거리로 나선 대부분 시민들은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를 피해 따뜻한 실내로 발길을 돌리지만 생업을 위해, 생존을 위해, 혹은 희망을 위해 거리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저마다의 사연들은 무엇일까. 농성장의 해고 노동자, 호객꾼, 자선기금 모금원 등 거리에 나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한 자리에 담았다.
 
◇"(싸움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든 건 참아야죠"
 

한남운수 해고 노동자 이병삼(44)씨. © News1

 
한남운수 해고 노동자 이병삼(44)씨는 한겨울의 칼바람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맞아가면서 벌써 몇달째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남운수 차고지 앞을 지키고 있었다.
 
해고 노동자들이 장기농성을 위해 직접 마련한 천막은 있었지만 기온이 영하권으로 훅 떨어지는 새벽 무렵에는 천막 안으로 몰아치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씨는 "함께 해주시는 분들 중에 70대 분들도 있는데 (힘든 건) 참는다"며 "저를 위해 함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어떻게 힘들다고 하느냐"고 말했다.
  
취재진이 만난 이씨는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이씨는 아들이 갓 고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해고되는 바람에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같이 있어주지도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비사들이 해고되니 집안이 박살이 났어요. 가족이 문제가 아니게 되고 집안이 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처지가 그렇게 된 건데……."
 
이씨는 처음부터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선 노동자는 아니었다.
 
2002년부터 한남운수에서 정비사로 일했다는 이씨는 회사가 어려워져 기존 정비사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인원을 축소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들 얘기도 안 듣고 어떻게 회사 마음대로 하느냐, 저항을 했다"며 "하지만 사측은 무작위로 정비사들을 징계하거나 해고하고, 운전직으로 발령하기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이씨는 "차량을 정비할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고장나서 들어온 차만 고치기에 바쁘다"며 "예방 정비가 안 되니 간혹 브레이크가 안 걸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때도 있다"고 자신이 본 '우려스러운' 현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위험은 결국 시민들이 겪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법 제도에 정비사들이 탄압받고 있는데 하소연할 곳도 없다"며 "천막을 치고 세상에 좀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조합원의 힘만으로는 바꾸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싸움을 계속) 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버스를 안전하게 타고 싶네요"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도 잊지 않았다.
 

◇"잠깐이라도 사람이 (모금에) 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이죠"
 
"잠깐이라도 저희가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갖거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보람이고 성공이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역 앞에서 자선기금 모금 활동을 하고 있던 이현정(58)씨는 "(모금)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며 뼛속을 파고드는 한파 속에서도 환하게 웃었다.
 
이씨는 "돈이 얼마나 모이는지 때에 따라 달라서 말씀드리기 힘들다"며 "많이 모이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지만 아닌 날이 더 많다"고 넌지시 털어놓았다.
 
UN 산하 봉사단체인 JTS에 소속돼 연말 모금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이씨는 지천명을 넘은 나이이지만 아직 미혼이다.
 
결혼을 하셨다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했을 것이라는 취재진의 말에 이씨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며 "그리고 어쩌다 보니 미혼인 거죠"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이씨는 매번 2시간씩, 1달에 두번씩 하는 이 자원 봉사에 무척 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지난 4년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왔다.
 
이씨는 "세상에는 우리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며 자선 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하고, 아픈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 해요. 또 아이들은 제때 배워야 하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제3세계 사람들을 위한 희망을 일궈 내고 있는 거예요."
 
이씨는 취재원에게 이 말을 남기고 모금을 하기 위해 시민들의 곁으로 다시 또 종종걸음으로 뛰어갔다.
 
◇"힘내라는 편지를 보면 힘들다가도 힘이 나요"
 

빅이슈 판매원 오현석씨. © News1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앞에서는 오현석씨가 "안녕하십니까? 세계적인 잡지가 여기 있습니다, 단돈 5000냥입니다!"라며 '빅이슈' 판매에 열성이었다.

1991년 영국에서 처음 창간된 '빅이슈'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다. 오씨의 경우 2500원으로 빅이슈를 사 와서 5000원에 판매한 뒤 2500원의 수익을 남긴다.
 
"어디에 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씨는 "빅이슈가 마련해준 임대주택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빅이슈 판매를 6개월 이상하고 15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는 임대주택 입주 조건을 고려하면 오씨는 빅이슈 판매에 뛰어든 지난 2010년 이후로 정말 열심히 삶을 살아온 셈이다.
 
"과거보다 미래가 중요해서 과거를 잊어버리려고 노력해요. 현재가 중요하고, 미래가 더 중요한 거잖아요."
 
오씨는 "30대에 집을 나와 3~4년간 노숙생활을 했다"고 조심스레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숙 생활을 하는 동안은 정말 생각없이 살았던 것 같다, 정말 생각 없이 시간이 갔었기에 정확한 것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러나 지금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나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씨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꾸준한 구매자들이 많이 생겼다"며  "1년이 넘도록 매달 저를 찾아와 잡지를 사는 분도 있고 파이팅하며 힘내라는 편지를 전해준 분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런 분들을 보면 힘들다가도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 때문일까. 오씨는 빅이슈를 사지 않고 길이나 지하철 노선만을 묻는 사람들에게도 짜증 하나 없이 아는 것을 모두 알려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추위 속에서도 발갛게 달아오른 뺨은 오씨의 열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앞으로의 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씨는 "빅이슈와 한 커피전문점 체인이 연계해 모범 판매원을 그곳에서 일하게 해준다는데 거기에 뽑히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손님이 많으면 행복하니까, 손님이 오면 안 추워요"
 
한겨울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 요식업소 등의 호객꾼들 역시 거리에서 추위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사람들이다.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도 무수히 많은 호객꾼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지만 쉽게 인터뷰에 응해주는 호객꾼은 없었다.
 
겨우 인터뷰에 응한 김모(33)씨는 "꼭 익명으로 해 달라, 안 그러면 안 하겠다"며 조심스레 얘기를 풀어놓았다.
 
하루 10~12시간씩 일을 한다는 김씨는 "자발적으로 일을 할 때가 더 많다"며 "추운데 힘들지 않다, 이제 이 일은 익숙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하고 이 일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전 직접 안 나와도 되는데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려고 하는 거예요. 인건비도 아낄 수 있고요."
 
김씨는 "도우미가 있는 술집도 아니고 부킹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건전한 일"이라며 "손님이 많으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씨의 근처에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던 박모(32)씨는 "일은 솔직히 힘들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사람들을 많이 모을수록 인센티브가 있으니까, 날씨가 춥더라도 한 명이라도 사람을 더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손님이 오면 춥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씨는 이름과 거주지를 밝히는 것을 꺼렸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박씨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예전에는 정말 그 일을 했었다"며 "개인적 사정으로 호객행위를 하게 됐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이 실망할까봐 사실대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소주병 모양의 인형탈을 쓰고 있던 박씨는 인터뷰 도중에도 사진을 찍으려는 '손님'들이 오면 얘기를 잠시 멈췄다.
 
"탈을 쓰는 것은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좋죠. 얼굴이 드러나지 않으니까."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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