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0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10 10:55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찬호·3차장 한동훈…'파격' 인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55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에 임명된 한동훈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뉴스1 DB) 2017.2.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기수·전공 파괴…특수단장 이두봉·범정기획관 권순범
"적폐척결 위한 역량·전문성 강조…신상필벌 원칙도"



전국 주요 공안사건과 특수수사를 책임지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와 3차장검사에 각각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사법연수원 26기), 한동훈 서울고검 검사(27기·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10일 고검검사급 검사 538명, 일반검사 3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7일자로 단행했다.

박찬호 부장과 한동훈 팀장은 전임자였던 이정회 대검 과학수사부장(23기), 이동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22기)보다 연수원 기수가 각각 3기수, 5기수나 낮아 전례 없는 파격 인사로 평가된다.

주요 선거 및 노동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에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 부장이 옮겨간 것도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2인자'인 윤대진 1차장검사(25기)가 전임자인 노승권 대구지검장(21기)과 4기수 차이여서 2·3차장검사의 인선 역시 인적쇄신 차원에서 전임자와의 기수 차이가 크게 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검사장에서 차장검사로 단장직급이 낮아진 검찰총장 직속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은 이두봉 성남지청 차장(25기)이 이끌게 됐다. 

특수단 팀장에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국정농단을 수사한 손영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28기)이 발령났다.

역할과 기능에 있어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으로는 권순범 대검 검찰연구관(25기)이 자리를 옮겼다. 

범죄정보기획관과 함께 대검 주요 보직으로 꼽히는 선임연구관에는 김후곤 대검 대변인(25기), 공안기획관에는 이수권 안양지청 부장(26기)이 보임됐다.

서울중앙지검의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특수 1·2·3·4부장에는 신자용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28기), 송경호 수원지검 특수부장(29기), 양석조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29기), 김창진 대구지검 부부장(31기)이 각각 임명됐다. 

한 팀장을 비롯해 신자용 부장, 양석조 과장, 김창진 부부장 등 4명은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국정농단 수사를 담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임현 대검 공안1과장(28기)이, 공안2부장은 진재선 대전지검 공판부장(30기)이 맡는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이 이뤄지는 가운데 법무부와 검찰의 '입' 역할인 대변인에는 각각 문홍성 대전지검 특수부장(26기), 주영환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27기)이 임명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 및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부장은 이용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28기)이 맡게 됐다.

(뉴스1 DB)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적폐 척결 수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수사 역량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임자를 발탁, 차장과 부장에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무 처리 등과 관련해 검찰에 대한 신뢰 저하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간 간부들은 그러한 사정을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검찰권 행사를 통해 검찰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지청장에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검증된 우수 자원을 보임했다. 

주요 지청인 성남지청장, 안산지청장, 순천지청장에는 여환섭 대검 선임연구관(24기), 고흥 대검 공안기획관(24기),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25기)이 보임됐다. 여주지청장에는 이원석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27기)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도 새 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여성 진출 확대 및 차별 없는 균형 인사 기조에 따라 노정연 천안지청장(25기), 황은영 고양지청 차장(26기),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26기), 홍종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29기), 한윤경 대검 피해자인권과장(30기), 정유미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30기), 김남순 논산지청장(30기), 박성민 법무부 형사법제과장(31기), 서인선 법무부 인권조사과장(31기), 박현주 법무부 여성아동정책과장(31기) 등 능력과 관리자 자질을 인정받은 여성 검사를 적극 발탁했다.

앞선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에 이어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도 이어졌다. 이번 인사에서도 법무부 인권국장 및 그 산하 인권정책과장 직위를 공석으로 남겨둔 게 대표적 사례다. 해당 직위는 외부 전문가 보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법무부 및 외부기관의 검사 파견 필요성과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해 법무부 파견 검사 5명, 외부기관 파견 검사 6명을 각각 축소했다.

법무부는 "필요한 직제 시행규칙을 신속히 개정하는 등 법무부 탈검찰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인권 옹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내부비리 근절을 위한 감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5개 고검 소재지(서울중앙,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방검찰청에 부장검사급 인권감독관을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각 지검 인권감독관에는 김덕길 울산지검 형사1부장, 김영익 안산지청 부장, 이선봉 수원지검 형사2부장, 박승환 법무연수원 교수, 정진기 안양지청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재경지검 4곳(서울동부, 남부, 북부, 서부지검)과 고검 소재 지검 4곳(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에는 중요경제범죄조사단도 설치됐다. 동부지검은 문찬석 순천지청 지청장, 남부지검은 김영태 서울고검 검사, 북부지검은 백종우 서울고검 검사, 서부지검은 백찬하 대전고검 검사가 각각 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 단장으로는 이주일 서울고검 검사, 권도욱 대구고검 검사, 김용주 대구고검 검사, 김석우 서울고검 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법무·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진용을 완비하고 검찰개혁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자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60 美정부, 아카데미 초청받은 시리아 국적 카메라맨 입국 거절 시애틀N 2017-02-26 1355
22059 천정배·정동영 여론전 집중…안철수, 각계격파로 정면돌파 시애틀N 2017-08-05 1355
22058 민주 41, 새누리 12,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7%…민주 최고치 시애틀N 2017-01-13 1356
22057 눈시울 붉힌 文대통령 "세월호 늘 기억"…유가족 눈물바다 시애틀N 2017-08-16 1356
22056 '조작' 폭스바겐, 분기실적 15년래 최악…4.3조 순손실 시애틀N 2015-10-28 1357
22055 파리 경찰부부 살해 테러범, 페북 현장 생중계도 '충격' 시애틀N 2016-06-14 1357
22054 美 플로리다 640만명 조기투표…'클린턴 우세' 예측 시애틀N 2016-11-08 1357
22053 박광온 "靑 경호실 폐지 추진…박정희 군사정권 적폐" 시애틀N 2016-12-18 1357
22052 [동영상]軍검찰 소환된 박찬주 부인 "아들같은 마음에서…" 시애틀N 2017-08-07 1357
22051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찬호·3차장 한동훈…'파격' 인사 시애틀N 2017-08-10 1357
22050 이제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13일간 여야 대열전 총정리 시애틀N 2016-04-12 1358
22049 '애경' 가습기 살균제 제조도 책임 묻나 시애틀N 2016-05-01 1358
22048 '스폰서' 부장검사 해명 두고… '자승자박' vs '치열한 수… 시애틀N 2016-09-12 1358
22047 강진 이후 7일 만에 4.5 여진…경주 주민 '패닉' 시애틀N 2016-09-19 1358
22046 대한항공, 한진해운에 600억원 지원…미수 운임 담보 시애틀N 2016-09-21 1359
22045 與 의총 온라인 생중계…'회고록' 맹공 속 효과는 '글쎄' 시애틀N 2016-10-17 1359
22044 세월호참사 1000일…추모 속 이어진 평화 촛불 행진 시애틀N 2017-01-07 1359
22043 국민불신 '벼랑 끝' 아베와 자민당…또 중도사퇴? 시애틀N 2017-07-24 1359
22042 최태원 SK회장 장녀 윤정씨 벤처기업인과 화촉 시애틀N 2017-10-21 1359
22041 사패산 살인사건 "단돈 1만4000원 뺏으려" 범행 시애틀N 2016-06-10 1360
22040 문무일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검찰 통제 방안 강구" 시애틀N 2017-07-24 1360
22039 故이맹희 회장 혼외子 "실제 상속재산 규모 알고 싶었다" 시애틀N 2016-03-15 1361
22038 사전투표 위력·청년층 투표…4·13 투표율 상승 견인 시애틀N 2016-04-13 1361
22037 文측 "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국민의 바람에 충실한 조치" 시애틀N 2017-03-26 1361
22036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 비리 정황…檢, 시행사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7-10 1361
22035 靑 "美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 명문화…핵무기 포함" 시애틀N 2017-09-27 1361
22034 동물보호단체 "말복엔 육식 보양식 말고 건강한 채식 하자" 시애틀N 2020-08-16 1361
22033 730명 모집 7급 공무원 공채에 6만명 몰려…81.9대 1 시애틀N 2015-06-11 1362
22032 "시끄럽다"…동거녀 6세 아들 밀쳐 숨지게 한 20대 구속 시애틀N 2016-03-16 1362
22031 WTI 3% 급락, 50불 붕괴…시추공 증가 + 브렉시트 시애틀N 2016-06-11 1362
22030 '아이폰7' 국내출시 한달만에 '시들'…판매량 '뚝뚝' 시애틀N 2016-12-04 1362
22029 흔들리는 TK 표심…"누굴 밀어주나" 고심 중 시애틀N 2017-01-28 1362
22028 경찰 수뇌부 내분 점입가경…경찰청장·중앙경찰학교장 진실 공방 시애틀N 2017-08-08 1362
22027 민주당, '정발委' 반발 심화…秋-친문 '갈등' 확산 시애틀N 2017-08-20 1362
22026 '2억 수수' 허준영 영장청구…6일 구속 여부 결정 시애틀N 2016-04-04 1363
22025 파면 이어 결국 구속영장 청구까지…박 前대통령 굴곡진 인생사 시애틀N 2017-03-26 1363
22024 싼타페·포드 등 7개사 40만3128대 리콜…연료덮개 등 불량 시애틀N 2017-06-21 1363
22023 文대통령 "'갓뚜기'로 부른다면서요?…테슬라 타세요?" 시애틀N 2017-07-27 1363
22022 한국소비자 비웃는 폭스바겐…조작에 또 조작 시애틀N 2016-06-10 1364
22021 "초완화 시대 저물지만 글로벌 저금리 파티는 진행형" 시애틀N 2017-03-18 1364
22020 방미 경제인 명단 확정…최태원 회장, 정의선·구본준·권오현 부회장 등 포… 시애틀N 2017-06-22 1364
22019 김정숙 여사, 수해현장서 비지땀…대통령 부인 중 처음 시애틀N 2017-07-21 1364
22018 박근혜·이재용·우병우 구치소에서 새해 맞이…아침은 '떡국·닭백숙�… 시애틀N 2018-01-01 1364
22017 朴대통령 '국정화 정국' 정면돌파…역풍 속 '반전 기회'될까? 시애틀N 2015-10-27 1365
22016 존 케이식도 후보 사퇴...공화당 도널트 트럼프만 남아 시애틀N 2016-05-04 1365
22015 소더비 또 '가짜그림' 경매…10억대 작품 위작 판명 시애틀N 2017-01-20 1365
22014 손학규-안철수 非민주 연대할까…관건은 개헌 등 입장차 시애틀N 2016-10-23 1366
22013 다스 직원 "2008년 MB 허락받아 입사"…재임때 관여 의혹 시애틀N 2018-01-15 1366
22012 北, 노동미사일 2발 발사…1발 실패하고 1발은 1천㎞ 비행 시애틀N 2016-08-03 1367
22011 이재명, 10대 중반 장애 입은 공장서 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7-01-21 136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