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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8 10:52
흔들리는 TK 표심…"누굴 밀어주나" 고심 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60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7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동대구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날 대선 도전을 선언했던 유 의원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이에리사 전 의원, 이준석 바른정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대구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2017. 1. 27 /뉴스1 © News1 정지훈 기자


"朴 탄핵 여부, 潘 움직임 따라 달라질 것"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대선 정국이 점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표심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TK지역 유권자들은 후보를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18대 대선 때는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고, 17대 때는 같은 당 이명박 후보에게, 15·16대 때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13·14대 대선 당시에는 노태우·김영삼 후보에게 몰표를 줬다.

그러나 차기 대선에 뚜렷한 여권 주자가 나타나지 않자 "누구를 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 소속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잠재적 대선 후보로 거론되지만 여러 여론조사 결과와 인지도 등을 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에 비해 크게 처지는 양상이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주한 중국대사관 신년인사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야권의 잠재적 대선 후보군에 올라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이후에도 TK지역의 표심은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김 의원의 경우 지난해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수성구(갑)에서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이겨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대선과 총선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 정가의 분석이다.

한 야권 인사는 "특정지역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배출되기는 했지만 대구 전체로 보면 여전히 보수색채가 강하다. 대통령 탄핵 정국이 오히려 보수층을 더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회원들이 26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탄핵기각 국민 총궐기대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7.1.26.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이런 분위기는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26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탄핵기각 국민 총궐기대회에는 경찰에 신고된 1000명 보다 2배 많은 2000여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친박' 핵심인 조원진·김진태 새누리당 의원도 참가했다.

TK 표심이 반기문 전 총장에게로 향할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반 전 총장이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 신당 창당, 제3지대 중 어떤 길을 선택할지에 따라 TK지역의 표심이 오락가락할 수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TK 표심은 반 전 총장을 중심으로 한 충청-TK 연대나 영남 보수진영 결집, 박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나 기각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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