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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6 16:37
다음카카오, 합병비용으로 63억 순손실…적자전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1  

카카오 실적 좋았지만 다음의 부진

합병비용까지 반영되며 영업이익 6% 줄어



다음과 카카오의 통합법인인 다음카카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통합 매출액은 22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했다.


카카오의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3% 늘었으나, 다음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에 머물려 전년 동기보다 96.9% 줄어들어 통합법인 전체 영업이익을 감소한 것이다. 올 3분기 카카오 매출은 883억원으로 63.5% 증가했고, 다음 매출액은 1335억원으로 2.9%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다음카카오는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상여, 주식보상 비용, 지급수수료 등 합병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203억원이 3분기에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연결 당기순손실이 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 역시 "합병회계에 따른 자산재평가 등 보수적 회계처리를 통해 가능한 많은 비용을 반영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코스 미수채권을 비롯해 자회사의 무형자산 손상 등 영업외 비용을 포함하여, 합병에 따라 3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되는 비용은 총 517억원(법인세효과 반영 후)이나, 이익 감소가 기본적인 손익구조나 기업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다음카카오의 매출은 모바일이 이끌었다. 성장세가 가시화 되고 있는 모바일 광고 매출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게임 매출 및 모바일 커머스 부문이 중심이 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고 매출은 전통적인 비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스토리 상품 등의 매출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한 1419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과 온네트 퍼블리싱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4.9% 증가한 675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매출은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스타일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90.7% 증가한 78억원을, 카카오뮤직 등의 기타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66.8%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총 매출액 중 모바일 매출의 비중이 약 48%를 차지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0월 1일 합병 이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연결 '이라는 비전 아래 사람과 사람의 연결, 사람과 정보의 연결, 사람과 온라인,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연결, 사람과 사물의 연결을 통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 광고, 모바일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픽과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등 차세대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카카오톡의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를 결합한 카카오픽은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차세대 모바일 쇼핑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역시 출시 한달 만에 가입자수 120만명을 돌파해 모바일 결제 시장 활성화를 가시화했다.  

다음카카오가 4분기 선보일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 는 국내 16개 주요 은행과 제휴해 카카오톡 친구간 송금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모바일 현금카드를 통한 ATM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반 확대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검색 서비스 기반기술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정답성 검색, 버티컬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수 다음카카오 경영기획파트장은 "3분기는 양사의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합병회계로 인한 재평가, 보수적 회계처리 등이 반영된 연결 실적 결과를 보여드리게 됐다"며 "올 4분기에는 합병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토양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론칭 등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 기반을 다져 더욱 향상된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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