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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10:43
드루킹, 김경수 대질서 진술 번복…특검, 측근 보강조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96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인물인 '서유기(필명)' 박모씨 © News1 구윤성 기자>


킹크랩 시연 당시 동석한 핵심 측근 '서유기' 소환
송인배·백원우 주말 소환 앞두고 돈거래 혐의 추궁



매크로를 이용한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11일 오후 드루킹 일당인 '서유기' 박모씨(30·구속)를 재소환했다.


지난 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2차 소환조사에서 이뤄진 드루킹 김씨(49)와의 대질신문에서 김씨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김 지사의 신병처리와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 소환을 앞둔 보강조사 차원이다.  

박씨는 이날 오후 2시20분쯤 강남구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해 '킹크랩 시연을 본 적 없다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발언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질문에 답변없이 들어갔다. 

앞서 여러 차례 소환 조사 받은 박씨는 드루킹 김씨에게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전달한 인물이다. 김씨와 함께 출판사 느릅나무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운영했고, 느릅나무의 비누 판매업체 '플로랄맘' 대표를 맡아 드루킹 일당의 자금책으로 분류된다. 현재 김씨와 함께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결정을 앞두고 박씨를 불러 댓글 조작 자금원,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 여부 관련 정황을 다시 구체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김 지사와 드루킹 김씨 사이 진술이 엇갈리는 킹크랩 시연 당시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앞서 지난 9일 3시간30분 동안 김 지사와 드루킹 김씨 간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대질 신문 동안에도 양측의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김씨는 오사카 총영사 청탁과 관련해 시점이나 청탁 대상 등에서 그간 내세웠던 진술이나 물증과는 어긋나는 증언을 하는 등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질신문에 동석했던 김 지사 측 변호인단 관계자는 "대질시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문서 내용과 다른 드루킹의 진술이 곳곳에 있었다"며 "사후적으로 기획되거나 수사를 위해 만든 논리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또한 이번 주말로 예정된 송인배·백원우 비서관에 대한 비공개 소환 조사를 앞두고 박씨를 상대로 자금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드루킹 김씨를 김 지사에게 소개해준 송 비서관은 경기도 파주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사무실을 수차례 방문하고, 강연료 명목으로 200만원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 비서관은 드루킹의 핵심 측근인 도모 변호사(61·필명 '아보카')의 오사카 총영사 청탁 의혹과 연결돼 있다. 백 비서관은 김씨가 김 지사에게 추천한 도 변호사를 지난 3월 청와대 인근에서 면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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