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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6 16:24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 통과…종단 역사상 최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62  

중앙 종회서 가결…75명 중 56명 찬성 
22일 원로회의서 불신임안 인준 되면 최종 확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안이 16일 열린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조계종 역사상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상정돼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종회는 총무원장 불신임안 표결에 앞서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총무원장 불신임안은 재적의원(75명) 3분의 2 이상(50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가결된다. 

재적의원 7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5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14명, 기권은 1명, 무효 4표였다.

총무원장 불신임안은 오는 22일 원로회의에서 원로의원 23명 중 과반인 12명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확정된다. 

앞서 중앙종회 내 최대 계파인 불교광장 소속 43명은 은처자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했고 조계종 중앙종회는 전날 의장단·상임분과위원장·총무분과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범해 스님 등 43명은 지난 9일 제출한 불신임안 결의의 건 발의안에서 "설정 스님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하게 소명하지 못해 종단의 혼란을 야기하고 16일 용퇴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번복해 종단의 신뢰를 실추시켰다"며 발의 이유를 밝혔다. 

중앙종회는 자승 전 총무원장의 영향력 아래 있는 불교광장 소속 47명, 야권으로 분류되는 법륜승가회 소속 16명, 비구니 종회의원 10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정 스님은 총무원장 불신임안 표결 전 인사말씀에서 "종헌종법에 근거하면 저를 불신임 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사퇴하는 것은 종단의 혼란만 가중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지만 종회원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종회 부의장 초격 스님은 표결 후 기자들과 만나 총무원장 불신임안 통과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정말 초유의 사태이다. 종단을 걱정하는 종회원 스님들께서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원로회의 인준 전망에 대해서는 "종회에서 통과가 됐고 종정 스님의 교시도 있고 해서 원로회의 인준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표결 결과에 대해 "전원이 참석했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계종이 탈바꿈하고 사회에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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