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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4 14:33
샐러리맨 '보수 1등' 권오현 52억…총수는 '한진家' 조양호 58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82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52억원…지난해 3분의 1 수준
총수 중에서는 조양호 1위…이재용은 '무보수' 경영



올해 상반기 재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전문경영인은 약 52억원을 수령한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 오너가를 포함할 경우에는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이 4개 계열사에서 58억원 이상으로 '보수킹'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주요 기업들이 제출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은 올 상반기 51억7100만원을 받았다. 

권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약 140억원을 받으며 오너가를 제외한 CEO(최고경영자)급 기업인 중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급여가 작년보다 줄었다. 

권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윤부근 부회장과 신종균 부회장은 각각 26억6100만원, 26억38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월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무보수' 경영을 앞세워 급여를 한푼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CEO들도 20억원 이상의 두둑한 보수를 받았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29억3000만원으로 SK그룹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았으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9억2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1억9800만원을 받았다. 

퇴직자까지 범위를 확대할 경우에는 임대기 전 제일기획 사장이 43억4900만원을 받아 권 회장에 이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임 전 사장은 상여 3억8300만원에 퇴직금으로만 39억원 이상을 수령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22억8600만원을 받았다. 이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20억5800만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20억5500만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19억6000만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18억1600만원 △권영수 ㈜LG 부회장 16억96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총수를 포함한 오너가 중에서는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등 4개 계열사에서 58억272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조 회장은 지난해 1년동안 연봉으로 66억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상반기만에 85% 이상을 받은 셈이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김택진 사장은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에 힙입어 상여금 47억원 등 총 56억원을 받았다. 

지난 5월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구본무 전 ㈜LG 회장은 급여 13억6800만원, 상여 40억6000만원을 합해 54억2800만원을 받았다. 구 전 회장의 친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은 급여 10억2200만원, 상여 20억원 등 30억2200만원을 챙겼다. 구 부회장은 올 연말 LG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퇴임한 뒤 독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등기이사직을 맡고 있는 GS와 GS건설 등에서 52억7400만원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통해 정몽구 회장에게 급여 49억6300만원을 지급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에서만 8억3900만원을 기본보수로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각각 20억원씩 모두 40억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이밖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36억원 △구자열 LS 회장 23억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1억원 △구자엽 LS전선 회장 19억7500만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1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뉴스1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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