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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5 10:25
[아시안게임] '황의조 해트트릭' 김학범호, 바레인 6-0 대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69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을 대파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대회 남자부 E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나상호(광주),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고 첫승을 올렸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황의조와 나상호를 내세웠고 미드필더진에는 김진야와 이승모(광주), 황인범(아산), 장윤호(전북), 김문환(부산)을 배치했다. 스리백은 황현수(서울)와 김민재(전북), 조유민(수원FC)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꼈다.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시작부터 황인범과 이승모, 김진야가 번갈아 슈팅을 시도하며 바레인의 골문을 두드렸고 머지 않아 결실을 맺었다. 

전반 17분 김문환이 연결해준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박스 안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첫 골이 터진 뒤에는 한국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선제골이 나오고 6분 뒤에는 김진야가 한 골을 더했다. 전반 23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박스 안으로 파고든 김진야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었다. 왼 측면을 허문 나상호가 박스 안의 황의조에게 패스를 내줬다. 황의조는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를 제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41분 나상호의 골로 4-0으로 앞선 가운데 황의조가 또 한번 바레인을 울렸다. 황의조는 후반 43분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온 틈을 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뺏어냈고 오른 발로 밀어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한국은 실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는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진 끝에 김학범 감독이 후반 13분 변화를 가미했다. 황의조를 대신해 이승우(헬로스 베로나), 황인범을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했다. 바레인도 후반 17분 미드필더 자심 알살라마를 빼고 압둘라흐만 아흐메디를 투입했다. 

전방에서 폭넓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엿본 황희찬은 후반 19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다. 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22분에도 황희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은 만들지 못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후반 25분에는 센터백 김민재가 나오고 김건웅(울산)이 들어갔다.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바레인에 연달아 슈팅을 내줬다. 바레인의 공격이 거세질수록 조현우가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28분 일대일 상황에서 조현우의 슈퍼세이브가 나왔다. 이후에도 한동안 바레인의 유효슈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조현우의 선방 릴레이가 나오면서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황희찬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넣으며 대승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은 17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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