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0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8-12 10:57
南·美·中 일제히 방북 추진…9·9절 앞둔 연쇄회담 가능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98  

13일 남북 고위급 회담…제3차 정상회담 논의 
이르면 이번주 폼페이오 방북 관측…물밑 실마리?



미국과 북한간 비핵화 후속협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우리 정부와 미국, 중국까지 종전선언 핵심 당사국이 일제히 방북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인 9·9절을 앞두고 8월 말~9월 초 남북, 북미, 북중까지 연쇄회담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단 가장 먼저 머리를 맞대는 것은 남북이다. 

남북은 13일 판문점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판문점 선언에 '올가을 평양서 개최'가 명시된 3차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에 의견이 모아져 일정과 장소를 확정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다. 

특히 이번 고위급 회담을 북측이 먼저 제안했다는 점은 현재 교착 국면 돌파를 위해 물밑에서 이뤄진 북미간 협상에서 어느 정도 조율이 이뤄졌고 그 결과물로 남북정상회담 조기 개최가 추진되고 있다는 관측을 뒷받침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이번주 방북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것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백악관이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통해 북한에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히자, 국무부는 10일 "북한과 거의 매일 대화하고 있다"며 방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폼페이오 장관을 부른다는 것은 미국을 부를 어떤 결심을 했거나 모종의 절충안이 만들어졌다는 의미"라며 "북미가 물밑 조율 과정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가 마련될 북한의 결심 내지는 구도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온 종전선언과 핵 신고 리스트 제출과 관련 일정 부분 타협의 구도가 마련됐고 북미 양측간 결심만 남은 상황에서 그것이 표면화되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북한이 남측에 고위급회담을 제안한 것도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구도를 통해 남북 북미를 모두 풀어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과 더욱 밀착하고 있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 INDPRK는 지난 10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북한 여행사들이 당분간 단체여행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중국 여행사에 통지했다고 공지했다.

9·9절 열병식 준비 차원이거나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지난달 말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방북한데 이어 북한이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외국인 관광 성수기에 갑작스럽게 단체여행을 중단한다는 점에서 9·9절을 전후로 제4차 북중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릴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홍 위원은 "미중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이뤄졌던 쿵 부부장의 방북도 남북미중 4자간 이슈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며 "종전선언을 둘러싼 4자간 대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8월 말이나 9월 초에 일련의 회담을 통해 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0 ‘수십억 탈세’ 최인호 변호사 집유…”전문지식 악용" 시애틀N 2018-08-17 3219
13859 '민어 없는 짝퉁 민어탕' 논란…이마트, 결국 판매 중단 시애틀N 2018-08-17 3408
13858 편의점 '빅3' 최저임금인상·과당경쟁 '이중고'에 성장세 '… 시애틀N 2018-08-17 3683
13857 미국 신문 350곳 트럼트 반언론 비판사설 동시게재 시애틀N 2018-08-16 4130
13856 '소울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별세 시애틀N 2018-08-16 3672
13855 美 시리얼 45개 제품서 '발암물질' 제초제 검출 시애틀N 2018-08-16 3630
13854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 통과…종단 역사상 최초 시애틀N 2018-08-16 2964
13853 569만 자영업·소상공인 내년까지 세무조사 안받는다 시애틀N 2018-08-16 2479
13852 '횡령·증거인멸 교사' 신연희 전 구청장 1심서 징역 3년 시애틀N 2018-08-16 2809
13851 美 중간선거에 부는 '다양성 바람' 불었다 시애틀N 2018-08-16 2855
13850 추석 앞두고 폭염에 과일값 '들썩'…사과·배 12만톤 조기출하 시애틀N 2018-08-16 2715
13849 한샘 성폭행 피의자, 회사 자체 조사서 혐의 일부 인정 드러나 시애틀N 2018-08-16 2878
13848 특검,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17일 영장실질심사 시애틀N 2018-08-15 3046
13847 현행법으론 무죄라니…'동의 없으면 처벌' 안희정법 나올까 시애틀N 2018-08-15 3254
13846 [아시안게임] '황의조 해트트릭' 김학범호, 바레인 6-0 대파 시애틀N 2018-08-15 2971
13845 伊교량붕괴 사망자 42명으로 늘어나…수십명 아직 '실종' 시애틀N 2018-08-15 2844
13844 광복절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선 위안부 할머니 "끝까지 투쟁" 시애틀N 2018-08-15 3211
13843 가뭄 해결할 '인공강우·해수담수화' 기술…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8-08-15 2774
13842 정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 수색 결정…국무회의서 예비비 편성 시애틀N 2018-08-15 3522
13841 전주시, 위화도 회군 때 처음 쌓은 전주부성 복원…왜? 시애틀N 2018-08-15 3174
13840 "사법부는 오늘 죽었다…안희정 유죄" 규탄시위 잇달아 시애틀N 2018-08-14 3113
13839 샐러리맨 '보수 1등' 권오현 52억…총수는 '한진家' 조양호 58… 시애틀N 2018-08-14 2884
13838 정부, BMW 미점검 차량 운행정지 지자체장에게 공식 요청 시애틀N 2018-08-14 3145
13837 '성폭행' 혐의 안희정 '무죄'…법원 "성폭력 범죄 아니다" 시애틀N 2018-08-13 2992
13836 "김기춘, 현직 대법관 불러 日징용 재판 지연 요구" 시애틀N 2018-08-14 2854
13835 의사협회 "대화 구걸안해…정부, 이달까지 답안하면 집단행동" 시애틀N 2018-08-14 2732
13834 암호화폐 패러다임 바뀌나…서비스 앞세운 코인들 '봇물' 시애틀N 2018-08-14 2844
13833 구글 '위치기록' 꺼도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했다 시애틀N 2018-08-14 2880
13832 설정 총무원장 사실상 버티기…조계종 내홍 확산 시애틀N 2018-08-13 2701
13831 중국 자산가, 집에 현금 444억 은닉...무게만 3톤 시애틀N 2018-08-13 3723
13830 [개인연금] 월평균 노후 자금 283만원이 '적정' 시애틀N 2018-08-13 3145
13829 '트럼프 성추문' 여배우 변호사 "2020 대선 나가련다" 시애틀N 2018-08-13 3061
13828 中 1가구 1자녀 정책 폐기, 말레이가 최대 수혜 왜? 시애틀N 2018-08-13 3950
13827 "맛도 없고 양도 적고"…학교급식 최다 민원은 '품질' 시애틀N 2018-08-13 3025
13826 샬러츠빌 사태 1주년 또 극우 시위…규모는 '미미' 시애틀N 2018-08-13 3011
13825 中 세계 화폐 제조 메카로 부상, 세계시장 30% 차지 시애틀N 2018-08-13 2999
13824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발사…지구 떠나 태양 품으로 시애틀N 2018-08-12 3121
13823 南·美·中 일제히 방북 추진…9·9절 앞둔 연쇄회담 가능성 시애틀N 2018-08-12 3000
13822 '비서 성폭행 혐의' 안희정, 14일 첫번째 법적 결론 시애틀N 2018-08-12 3020
13821 '사진 찍으려다'…케냐서 하마에 물려 숨진 中관광객 시애틀N 2018-08-12 2899
13820 유튜브 "동영상 보기 가장 좋은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9" 시애틀N 2018-08-12 3018
13819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4명 중 3명, 가해자는 '전 배우자·연인' 시애틀N 2018-08-12 2389
13818 대법 "'간첩누명 피해자' 가족에도 국가 손해배상 해야" 시애틀N 2018-08-12 3141
13817 드루킹, 김경수 대질서 진술 번복…특검, 측근 보강조사 시애틀N 2018-08-11 2998
13816 '북한산 석탄' 8월 국회 새 변수 등장…정치권 파장에 관심 시애틀N 2018-08-11 2740
13815 "英여행사도 北단체관광 중단 통보…호텔 개보수 때문" 시애틀N 2018-08-11 3031
13814 일본인 남성 한 명 북한에 억류…스파이 혐의 가능성 시애틀N 2018-08-11 2815
13813 “비트코인 4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도”-블룸버그 시애틀N 2018-08-11 2593
13812 미정부 트럼프타워 인근에 있는 중국 소유 건물 매각 명령 시애틀N 2018-08-11 2716
13811 터키 리라화 가치 붕괴양상…환율 한 때 23%까지 폭등 시애틀N 2018-08-11 2678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