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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3 15:40
이재용 부회장 경영승계 수순…이르면 연내 회장승진 관측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51  

갤노트7 위기 고려할때 회장직 공석 부담 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등기이사로 내정되면서 사실상 경영 승계를 공식화됐다. 이르면 연내 회장직을 정식으로 승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건희 회장이 2년5개월여간 와병중인 가운데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이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회장직을 언제까지 비워둘 수 없다는 공감대는 삼성 내외에 퍼져 있다.삼성은 '꼭 필요한 시점'에 회장직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갤럭시노트7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내 회장직 승계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등기이사 선임을 결정헀다.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확정지으면 이 부회장은 그날부터 이사회 일원으로 경영에 책임을 지게 된다. 

이 부회장은 당장 이사회 의장이나 대표이사등은 맡지 않는다. 직함도 부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회장'직 승계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시기는 올연말이 최적으로 꼽힌다. 통상 삼성은 연말에 CEO 및 임원 인사, 조직 개편 등을 단행한다. 올해 안에 회장직 승계를 하지 않는다면 다시 1년이상 회장직을 공석으로 둬야 한다.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위기 상황에 회장직을 오랫동안 공석으로 두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공식 직함 3개 중 2개를 이미 물려받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남은 자리 1곳은 삼성전자 회장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고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맡아온 자리다. 

고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 '회장' 직함으로 경영을 책임져 왔다. 하지만 '그룹 회장'은 법인의 대표가 아니라 무형의 직함이란 이유로 이건희 회장은 1998년부터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직함을 공식화했다. 

이후 2008년 삼성 비자금 스캔들이 터지면서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고 2년여간 회장직을 공석으로 남겨뒀었다. 이건희 회장이 2010년 3월 경영에 복귀하면서 삼성전자 회장 직함을 되살렸으나 '대표이사' 타이틀은 달지 않았다. 이후엔 등기이사엔 이름을 올리지 않고 미등기 임원으로 경영에 관여해왔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은 오너 일가가 사실상 경영을 총괄하면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판햇다. 그러다 이번에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같은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 부회장이 풀어야 할 숙제는 많다. 단기적으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를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 자동차 전자부품이나 바이오 산업 등 신수종 사업을 육성하는 비전도 제시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론 그룹 조직 개편과 조직문화 개선 등이 과제다.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금융 지주회사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설립 등의 안도 거론되고 있다. 컬처혁신 등 일하는 문화 혁신 작업도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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