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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8 14:09
靑비서관 인사 48명 완료…국회의원·시민단체 출신 '양대산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63  

출신대학 순 서울대·고려대 이어 한양대
출신지역은 서울·부산 이어 강원도 약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인사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국방개혁비서관에 최근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지낸 김도균 준장이 임명되면서 총 48명의 청와대 비서관 인사가 완료됐다. 


이중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출신은 각각 6명씩 12.5%를 차지해 현 청와대 비서관 조직의 '양대산맥'으로 분석됐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17명(35.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고려대(4명·8.3%)가 따랐다. 출신지역은 서울(29.1%), 부산(14.5%) 순이었다.

18일 뉴스1이 청와대 비서관 48명을 대상으로 전(前)직업, 출신대학 및 지역 등을 분석한 데 따르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먼저 양대산맥 중 한축으로 꼽히는 국회의원 출신 비서관으로는 박수현 대변인과 백원우 민정비서관, 신정훈 농어업비서관을 비롯해 은수미 여성가족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 총 6명이 꼽힌다.

의원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된 데에는 새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데에 적잖은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짧은 시간에 새 인물들을 검증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의원직을 지내며 한차례 검증된 인물들을 인선한 것으로 보인다. 또 청와대와 국회간 연계업무가 많은 만큼 업무적응도 또한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대산맥의 또 다른 축인 시민단체 출신 비서관도 총 6명으로,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 김성진 사회혁신비서관을 비롯해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 등이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내는 등 정치인 출신으로 분류되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도 한국여성민우회 이력 등으로 시민단체 출신에 묶이기도 한다.

현 청와대에 시민단체 출신이 많은 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단체간 직·간접적 인연은 물론, 문 대통령이 시민단체의 '개혁적 시각'을 수용하는 데 방점을 두고 인사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로 인한 전문성, 부처 장악력에 있어 우려도 있다.

이외에 언론인 출신은 3명으로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조용우 국정기록비서관,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이다. 정 비서관은 문화일보, 조 비서관은 동아일보, 최 비서관은 경향신문에서 각각 기자로 활약했다. 정 비서관은 카카오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군인 출신 인사는 각각 2명으로 집계됐다. 국정원 출신 인사로는 박웅 정보융합비서관, 서상훈 사이버안보비서관, 군인 출신 인사로는 최근 임명된 김도균 국방개혁비서관을 비롯해 권영호 위기관리센터장이 꼽힌다.

여성 비서관은 7명(14.5%)으로, 김금옥·김혜애·신미숙 비서관과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 유송화·은수미·정혜승 비서관이다.

출신대학에 있어선 서울대와 고려대에 이어 한양대가 연세대, 서강대와 함께 3명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 출신 비서관은 김혜애·조용우 비서관과 신동호 연설비서관이다. 현 정부 2인자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양대 출신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모교인 경희대 출신 비서관은 1명으로, 서상훈 비서관이 경희대 출신이다. 아울러 국민대 출신은 2명으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과 권혁기 춘추관장이다. 특히 윤 실장은 1991년, 권 관장은 1993년 국민대 총학생회장을 맡아 활약했던 선후배라는 인연이 있다.

특이 대학출신으로는 김도균 비서관, 권영호 센터장이 육군사관학교(육사)를 나왔다. 외국대학 출신으로는 신지연 비서관이 미국의 미시간대,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미국 로체스터대를 나왔다.

이외에 전북대와 부산대가 각각 2명, 동국대·동아대·원광대·이화여대·제주대·창원대·한국외대 출신이 각각 1명씩이었다.

출신지역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강원도의 약진'이 시선을 끌었다. 강원도 출신인사는 총 5명(10.4%)으로, 김도균·김혜애·신동호·최혁진 비서관과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이다. 전북 출신 인사들도 5명이었으며 뒤를 이어 경남·전남·충남 출신이 4명씩이었고, 경북이 3명, 인천과 제주가 각각 1명씩이었다.

대구나 충북 출신 인사는 없었다. 다만 실장, 수석 및 보좌관으로 범위를 넓혀 살펴보면 홍장표 경제수석비서관이 유일한 대구 출신 인사로 꼽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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