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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4 16:14
안철수 "이번 대선 文과 저의 대결될 것…자신 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20  

"자신감 부족해 다른 세력과 연대하면 패배"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4일 올해 열릴 대선 구도와 관련, "만약 더불어민주당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제일 유력한 후보이고, 제가 국민의당 후보가 된다면 결국은 문 전 대표와 저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의 전선으로 '반(反)보수', '반(反)부패기득권세력' 등 2가지로 꼽은 뒤 "다음 정권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 정당은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당 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께서도 정치를 하실 확률이 반반 정도로 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표와 자신을 비교, "누가 더 정직하고 능력이 있고,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 누가 책임져왔는지 기준을 판단하면 선택받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해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라며 "(결선투표제의) 당위론에 대해선 문 전 대표도 동의한 바 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어려움을 뚫고도 관철해야 되는 게 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연초 여론조사를 보면 저는 지금 2등 안에 안 든다. 유불리를 따져서 주장하는 게 아니다. 유불리 따지기 전에 이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주장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같은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에서는 모든 정치인이 자신의 유불리를 뛰어넘어야 될 때"라고 문 전 대표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그는 또 "다음 정권은 보수세력이 맡으면 안 된다. 새누리당이 갈라지진 했지만 친박(친박근혜)도, 비박(비박근혜)도 어느 쪽도 다음 정권을 맡을 자격이 없고, 더 나아가면 대통령 후보를 내선 안 된다고 본다"면서 "그게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당내에서 제기되는 각종 연대론과 관련, "연대보다 자강이 먼저"라며 "총선 때 제3당 정치혁명을 만든 그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국민의당을 튼튼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여권이 반 전 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데 대해 "그게 결국은 자신 없다는 표현이고, 그래서 질 것이다. 민주당이 대선 등 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했던 것도 그 때문"이라며 "자신이 속한 정당에 대한 믿음이나 그 정당내 대선후보에 대한 믿음 없이 계속 외부만 두리번거리는 정당에 국민들이 믿음을 주진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선거들을 보면 결국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걷는 정당, 걷는 후보가 이겼다"면서 "국민의당이 공학적인 연대를 시도하기보단 국민의당을 개방하는 것이 저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고 있다. 국민의당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구체제 청산, 그리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성식 의원을 지원했다 패배하자 칩거에 들어갔다는 보도에 대해 "칩거했다는 것은 오해"라며 적극 부인했다. 

그는 전날 진도 팽목항을 다녀왔다는 것을 소개하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분을 만나 여러 가지 말씀을 나누고 의논했다. 아주 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김 의원을 지원했던 이유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개혁입법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정책 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다. 김 의원은 이국면에서 더 역할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를 보면 안철수 사당이 아니었다는 게 증명된 결과 아니냐"고 부연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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