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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1 10:35
문재인 '김종인 추대론' 두고 "민주정당서 가능하겠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23  

오늘 더컸유세단과 오찬 갖고 "2030 표 몰아줘 고마워"
기자들 만나 "난 직전 당대표…현안 개입 않는 게 바람직"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당대표 추대론'과 관련 "직전 당대표였기 때문에 당내 현안에 대해 개입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라는 흐름들이 있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당 현안에) 저를 개입시키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받지 않겠다. 양해해달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당내 '뜨거운 감자'로 '김종인 추대론'이 떠오른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문 전 대표가 '백의종군'을 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는 총선 이후 당과 거리를 두고 차분하게 쉬면서 호남민심 등을 돌아보겠다고 하는 상황으로, 당내 정치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말했다.

당인이기는 하지만, 더 이상 의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직을 맡은 것도 아닌 만큼 한 발짝 물러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당을 바라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자신과 김 대표를 둘러싼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 전 대표는 이에 앞선 오찬 자리에서 '김종인 추대론'과 관련 "민주정당에서 그게 가능하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김종인 추대론'에 브레이크를 건 셈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근처 한 식당에서 '더컸유세단'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컸유세단은 4·13총선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인사들이 모인 유세 모임이다.

오찬에 참석한 한 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 전 대표가 '더컸유세단이 2030 표를 많이 몰아줘 고맙다'면서 '더컸유세단 형태로든 다른 형태로든 젊은층 표를 모을 수 있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며 "김 대표 추대론에 대해선 누가 질문하니 가볍게 '민주정당에서 그게 가능하겠냐'고 말하셨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당이 김 대표의 추대론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문 전 대표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당의 전반적인 기류는 문 전 대표와 같이 "한 명이라도 전당대회에 나오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추대론은 가능하지 않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총선을 승리로 이끈 공(功)을 인정하고, 대선까지 계파다툼에서 멀어지기 위해선 경륜있는 외부인사인 김 대표를 추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전대가 경선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데에 무게를 두는 듯하면서도 "합의 추대라는 것도 완전히 버릴 카드는 아니다"고 말했다.

반면 박범계 의원은 같은 날 YTN라디오에서 김 대표가 전날(20일) 꺼내든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칭찬하는 한편 "김 대표가 전대 경선에 출마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고, 권유하고 싶다"면서 사실상 추대보다는 경선에 나와야 한다는 데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문 전 대표가 아무 말씀을 안하고 계시는데, 그것(추대론)에 대한 정치적 의사결정, 화두를 끌어내주면 좋겠다"고 했었다. 당 안팎에선 문 전 대표가 오찬에서 한 발언이 이에 대한 답이라고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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