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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5:53
최지성 "이재용 회장 만들기, 사장단 회의서 추대하면 된다 생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07  

"합병 등 복잡한 과정 생각지 않아"…특검 주장 반박
"전권 위임 받아"…이재용 '책임 없다' 취지 증언 계속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66)이 "이재용 부회장(49)을 회장으로 만들고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최 전 실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진행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이렇게 밝혔다.

그의 이런 증언은 최순실씨(61) 일가를 지원하는 대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성사 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혜택을 봤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을 탄핵하려는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나왔다.

삼성 측 변호인이 '이 부회장의 승계 작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자, 최 전 실장은 "한 번도 없다. 단지 이 부회장을 회장으로 만들고 저도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2014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쓰러진 후 같은해 연말 이 부회장에게 회장이 될 것을 강권했다고 밝혔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합병에 따른 의결권 강화 등) 복잡한 과정을 통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사장단 회의나 원로모임 같은 곳에서 추대하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실장은 또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이 아니기에 미전실의 의사결정이나 과정 등을 보고받거나 결재한 적이 없다"며 "알려준 경우는 어떤 의미에서 예의상 해준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이 쓰러지기 전부터 거의 전권을 위임받아 경영 전반을 제가 책임졌다"며 "대부분 제 책임하에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최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특검팀의 신문에서 "승마지원을 하라고 승인했지만 이를 곧바로 이 부회장에게 알리지는 않았고 정유라는 끝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이 부회장이 이번 사건에서 한 걸음 비켜서 있다는 취지로 증언을 이어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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