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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2 06:53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6~7명 이번주 줄소환…내주 교수급 부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83  

검경 수사팀 의료전문가 합류 …수사력 집중


연말연시 휴일도 반납하고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해 온 경찰이 2일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전공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재개한다.


경찰은 이날부터 주말까지 매일 2~3명의 의료진을 줄소환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시스템과 감염관리에 대한 과실 여부를 캐물은 뒤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교수급 의료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조사전담팀은 이날 10시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1명과 1년 차 레지던트 1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소환된 전공의와 간호사는 지난해 12월16일 숨진 신생아들이 이상증세를 나타냈을 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외곽 수사에서 중대과실을 범한 특정 의료진으로 파고 들어가는 수사방법을 채택하고, 모든 관계자를 상대로 중환자실 의료시스템과 감염관리 부실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는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전공의 6~7명을 불러 조사한 뒤 교수급 의료진을 불러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2일부터 주말까지 의료진 2~3명씩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사 당국은 이번 수사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사고라는 점을 고려해 수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간호사 학위와 면허가 있는 과학수사계 요원들도 전격 투입해 의무기록을 분석하는 한편, 전문의급 이상으로 구성된 의료자문단의 자문을 받으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간호 관련 학위와 간호사 면허가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검시관들을 투입했다"면서 "또 분야별 전공의 5명이 참여하는 의료자문단과 협력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도 의사출신 검사를 필두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서울남부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위성국)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소속검사 4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경찰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조 수사하고 있고 밝혔다. 수사팀에는 의사출신인 장준혁 대구지검 검사(36·변호사시험 1기)도 합류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19일 이대목동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기 닷새 전 의료진이 숨진 A 환아에게서 로타바이러스 양성반응을 확인했음에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사실을 포착, 병원의 감염관리가 부실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같은 달 28일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사망 신생아는 물론 생존 신생아 12명의 의무기록까지 확보한 경찰은 질병관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규명하기 전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시스템과 운영체계 전반에 관한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중대과실을 저지른 의료진을 특정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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