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5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03 22:31
'막판 뒤집기' 리디아 고, ANA 정상…최연소 메이저 2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70  

<리디아 고가 4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2번홀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2016.4.4/AFP=뉴스1 © News1>


줄곧 끌려가다 마지막 홀 버디로 극적인 역전 우승
전인지, 복귀 첫 대회서 준우승…찰리 헐과 동타
박인비·박성현 공동 6위…이보미·유소연 공동 10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역전극을 펼쳐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9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 찰리 헐(잉글랜드· 11언더파 277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9만달러(약 4억4700만원).

리디아 고는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이번 대회까지 휩쓸며 올 시즌도 최정상급 활약을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투어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만 18세11개월10일의 나이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박세리(20세9개월)를 제치고 LPGA투어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에는 18세4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리디아 고는 전반 5번홀(파3)과 8번홀(파3)에서 버디 2개를 잡았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렉시 톰슨(미국)이 부진했지만 전반에 세 타를 줄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동타를 이뤄 공동선두가 됐다.

후반에는 주타누간이 치고 나갔다. 주타누간은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선두로 올랐다. 

반면 리디아 고는 후반들어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주타누간을 따라잡지 못했다. 그러나 보기없이 착실히 파를 기록하면서 추격의 여지를 남겨뒀다.

기회는 찾아왔다. 주타누간이 경기 막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16번홀(파4), 17번홀(파3) 연속 보기를 범한 것이다. 

주타누간과 공동선두가 된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정확히 그린에 올려 버디를 예감했다. 리디아 고는 짧은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같은 타수였던 주타누간이 18번홀에서 버디에 실패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리던 주타누간은 마지막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는 등 막판 3연속 보기로 고개를 떨궜다. 주타누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 /AFP=뉴스1 © News1

부상 이후 약 한 달만에 돌아온 전인지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전인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로 2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헐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복귀 전 마지막 대회였던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는 데 성공,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박성현(23·넵스) 역시 박인비와 같은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주 KIA 클래식 공동 5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으로 자신의 기량이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보였다.

이밖에 일본무대에서 활약중인 이보미(28·코카콜라)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도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는 총 5명이 '톱10'에 올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10 홍만표 투자회사에 측근 포진…洪측 "정상적 투자" 항변 시애틀N 2016-05-20 1164
22609 식품 속 가장 많은 이물질은 '벌레'…전체 이물질 중 40% 시애틀N 2016-04-03 1165
22608 외국인 관광객 46.1%, 한국 2회 이상 방문 시애틀N 2016-05-23 1165
22607 文 지지도 31.2% '공고'…안희정 13.0%·황교안 12.4% '접전' 시애틀N 2017-02-05 1165
22606 백악관 "北, 美 시민 억류 우려…석방 노력" 시애틀N 2017-05-09 1165
22605 "TPP…동아시아에서 경제적 패권 강화하려는 美 의도" 시애틀N 2015-05-26 1166
22604 [동영상] 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통합대통령될 것" 시애틀N 2017-05-09 1166
22603 정계은퇴 언급 안한 안철수, 칩거하며 여론 주시할 듯 시애틀N 2017-07-12 1167
22602 보수단체 "특검법 위반" 박영수 특검, 대검에 고발 시애틀N 2017-01-12 1168
22601 알프스 몽블랑山 악천후에…한국인 등반자 1명 실종 시애틀N 2017-08-01 1168
22600 국내 TV방송 출연 탈북여성, 北매체 등장…재입북 추정 시애틀N 2017-07-16 1169
22599 "정부와 코드 맞추자" 전남 지자체들 속속 조직개편 시애틀N 2017-07-23 1169
22598 北 "반기문, 정치적 야망 앞세워 제재 가담시 대가 치를 것" 시애틀N 2016-09-25 1170
22597 '물난리 연수' 충북도의원, 한국 "제명권고"·민주 "엄중문책" 시애틀N 2017-07-20 1170
22596 트럼프 '화염과 분노' 출간 중지 추진…"명예훼손" 시애틀N 2018-01-04 1170
22595 "재판장 휴가비로 1000만원" 전관 변호사 정직 6개월 시애틀N 2016-05-27 1171
22594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K스포츠 이사장 교체 포함…"정상화방안 내놓겠다" 시애틀N 2016-09-24 1171
22593 트럼프 "남북대화중 어떤 군사행동도 없을 것" 시애틀N 2018-01-10 1171
22592 '막판 뒤집기' 리디아 고, ANA 정상…최연소 메이저 2승 시애틀N 2016-04-03 1172
22591 "왜 차 안바꿔주나" 뿔난 폭스바겐 소유주 20일 헌법소원 청구 시애틀N 2016-09-19 1172
22590 황사·미세먼지 수혜? 외면 받던 국산맥주 편의점서 동났다 시애틀N 2017-05-09 1172
22589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제안…남북관계 물꼬트기 시애틀N 2017-06-24 1172
22588 남북회담 제안으로 관계 개선 시도…대화국면 이어질까 시애틀N 2017-07-17 1172
22587 재외공관장 160여명 최근 일괄 사표…외교부 "재신임 절차" 시애틀N 2017-06-21 1173
22586 대법 "사망 직전 이혼해 증여세 피한 노부부…가장이혼 아냐" 시애틀N 2017-09-28 1173
22585 서울 생활임금 천차만별…성동 7600원 최고·강서 6934원 최저 시애틀N 2016-09-20 1174
22584 "北, 40여㎏의 플루토늄 보유…6㎏으로 핵무기 제조" 시애틀N 2016-09-26 1174
22583 '文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7시간30여분 조사 후 귀가 시애틀N 2017-06-21 1174
22582 당정, 한진해운에 긴급자금 1000억원+α 즉각 지원 시애틀N 2016-09-06 1175
22581 여전한 '유리천장'…韓, 女고위관료 비율 OECD 바닥권 시애틀N 2017-07-17 1175
22580 조희연 "일요일에는 학원·과외 법으로 금지해야" 시애틀N 2017-12-18 1175
22579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없던 일로 시애틀N 2017-07-12 1176
22578 文대통령, 취임100일 회견 이후 지지율 85.3%…민주 54.8% 시애틀N 2017-08-20 1176
22577 파월 의장 "美 경제 과열 증거 없다…점진적 긴축 지속" 시애틀N 2018-03-01 1176
22576 美 10명중 4명은 트럼프 탄핵 원한다 시애틀N 2017-07-17 1177
22575 우정노조 "쓰러지는 집배원 살려라"…대책 마련 촉구 시애틀N 2017-07-22 1177
22574 또 사고친 강정호…강남서 '음주 뺑소니'로 입건 시애틀N 2016-12-01 1179
22573 G20 폐막…'파리협정·자유무역 수호'로 똘똘 뭉친 G19 시애틀N 2017-07-09 1179
22572 학생 성추행 의혹 강남 S여중·고 교원 13명 무더기 징계 시애틀N 2017-02-27 1180
22571 문형표 "추가 발생 안하면 8월15일쯤 메르스 종식 선언" 시애틀N 2015-07-16 1181
22570 中 '돼지 장기' 인간에 이식하는 기술 개발했다 시애틀N 2017-08-27 1181
22569 데이터 폭증에 몸값 높아진 슈퍼컴퓨터…'별들의 전쟁' 펼쳐진다 시애틀N 2019-05-23 1181
22568 사드 최종부지 이번주 발표, 최대 이슈될듯 …성주골프장 유력 시애틀N 2016-09-25 1183
22567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6~7명 이번주 줄소환…내주 교수급 부른다 시애틀N 2018-01-02 1183
22566 北, 탈북 종업원 송환 요구…"그 전엔 이산가족 상봉 없어" 시애틀N 2017-06-10 1184
22565 [이기창의 사족]참회는 용기 있는 사람의 몫 시애틀N 2016-05-30 1186
22564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10년 놓치기 아까운 책 시애틀N 2017-06-15 1186
22563 6차례 트럼프 견해 반대…美 FBI국장 지명자는 소신파? 시애틀N 2017-07-13 1186
22562 "작년 AIDS 사망자 100만…2005년 대비 절반 수준" 시애틀N 2017-07-20 1186
22561 폼페이오 "北 비핵화 없인 제재 완화도 없다" 시애틀N 2019-06-06 1186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