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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9 22:12
서세원 "일부 부인폭행 인정…목 조른적은 없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6  

<서세원 목사. 2014.2.13 스타뉴스/뉴스1 © News1>


"부부 대화 시도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



부인 서정희(54)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씨가 부덕의 소치라며 상당 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아내의 목을 조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서씨의 변호인은 "부부 사이의 대화 시도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의도치않게 일부 폭행이 발생한 것은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서씨가 아내를 문 안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른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회색 자켓에 뿔테 안경을 쓰고 법정에 선 서씨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가 입을 열지 않은 것은 가정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아내와 가족, 형제 자매에게 부끄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의 다리를 손으로 끌고 갔던 것은 잘못된 일로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목을 졸랐다는 서정희씨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서세원씨는 지난 5월10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자신과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서정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서정희씨의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서세원씨는 당시 도망가려다 넘어진 서정희씨를 붙잡아 엘리베이터와 복도 안으로 끌고 다닌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로 서세원씨를 경찰에 신고했던 서정희씨는 같은달 13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세원씨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7월 초에는 서세원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서씨의 변호인은 "이혼과 재산 분할 등을 아우르는 합의를 진행 중이지만 합의 금액이 이행하기에 무리가 있어 형사 고소가 취하되지 않았다"며 "합의 시한은 11월 말까지다"고 합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서정희씨도 두 번에 걸쳐 총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지난 7월 고소당한 상태다.

서씨에 대한 2회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전 11시20분에 열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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