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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3:49
삼성전자, D램 점유율 40% 돌파 비결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95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 모바일 D램을 본격 양산하며 "20나노 D램 시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2014.09.18/뉴스1 © News1>



20나노 기반 PC, 모바일, 서버용 D램 기술 우위로 시장 독차지



세계 최초로 20나노 D램을 생산하면서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낸 삼성전자가 D램 시장에서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1일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에 50억1900만달러(약 5조5800억원)의 D램을 출하해 직전 분기보다 매출액을 18.4% 끌어올렸다. 시장점유율도 2분기 39.1%에서 3분기 41.7%로 높아졌다. 모바일 분야에서도 17억5700만달러(약 1조9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점유율 50%를 초과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0나노 D램을 생산하고 있어 이에 쫓아오지 못하는 경쟁사 제품들은 모두 '구식'이 돼 버렸고 홀로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20나노 D램 양산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도 홀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3월 20나노 PC용 D램의 양산에 성공했고 9월에는 모바일 D램, 10월엔 서버용 D램에도 20나노 공정을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20나노 D램의 풀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20나노 D램은 기존 대비 속도가 한층 빠르면서도 소비전력은 낮으며, 제품을 더욱 작게 만들 수 있게 해준다. PC용은 기존 25나노 대비 소비전력을 25% 절감할 수 있다. 서버용인 20나노 8기가비트 D램 기반의 DDR4 모듈은 기존 DDR3보다 약 30% 빠르고 20나노 모바일 D램은 기존 양산 제품보다 생산성을 3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노광장비를 두번 사용해 회로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개량형 이중포토 노광 기술'을 이용해 미세화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포토장비로 20나노 D램은 물론 차세대 10나노급 D램도 양산할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20나노 기반의 최신 D램이 나왔기 때문에 완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전략 모델의 경우 삼성전자의 20나노 D램을 장착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삼성전자는 PC용, 모바일용, 서버용 등 D램이 주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에 가격 인하 압박을 가하고 특허분쟁을 겪는 등의 이유로 거래를 중단했던 애플도 최신 제품인 아이폰6에는 삼성전자의 20나노 초반대 모바일 D램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거래를 끊고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으로부터 모바일D램을 공급받았지만 최근 삼성전자와 거래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쟁사들이 20나노 모바일 D램을 내놓기 위해서는 1년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덕분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2014년 3분기 2조3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회사 실적 4조600억원의 57%를 담당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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