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4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21 13:52
"신해철 최종 부검결과, 의료과실 시사내용 담긴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95  

<가수 故 신해철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고인에게 보내는 하늘편지들이 가득 차 있다. © News1>


국과수, 경찰에 신해철 최종 부검 결과 통보

"지난 3일 발표한 1차 소견과 크게 다르지 않아"

서울 송파서, 조만간 S병원 강모 원장 2차 소환



가수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해 의료사고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최종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신씨의 최종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부검을 실시한 이후 18일 만이다.

 

경찰은 부검 최종 결과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향후 수사가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안상 노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국과수가 경찰에 보낸 A4 용지 9장 분량(사진 제외)의 보고서 내용은 지난 3일 부검 직후 발표한 1차 소견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S병원의 의료과실을 시사하는 내용이 보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측은 "부검 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해 나름의 의견을 담은 감정서를 전달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서울 S병원 강모 원장과 유가족의 진술, 국과수의 최종 감정결과 등을 대조한 뒤 강 원장을 재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주 중 소환할 것"이라면서도 "정확한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씨 유족 측의 변호를 맡고 있는 서상수 변호사는 이날 오후 경찰에 20쪽 가량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의료과실과 관련한 주요 사항이 담겨있다.

 

경찰은 최종 부검결과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중재원)에도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의협은 앞서 법의학자 등을 포함한 '신해철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재원은 2012년 4월 설립됐다. 의료사고감정단과 의료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의료사고의 경위와 과실 유무, 인과관계 등을 규명하며 조정절차도 운영하는 기구다.

 

중재원의 설립 근거가 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르면 의료사고감정단은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에 대한 감정을 할 수 있다.

 

의협과 중재원의 감정 결과는 수사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찰은 두 기관의 감정 결과가 배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과수는 부검을 실시한 직후 지난 3일 "신씨의 심낭 아래쪽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며 "사인은 천공으로 인해 화농성 삼출액이 발생함으로써 생긴 복막염과 심낭염 합병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신씨의 부인 윤원희(37)씨가 S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이후 S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신씨의 부인과 매니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강 원장 등 병원 관계자 7명도 조사했다. 또 신씨에 대한 응급수술을 맡았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2명도 서면으로 조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혼외자 유출…법원, '채동욱 찍어내기' 사실상 인정 시애틀N 2014-11-17 3133
22359 미국으로 이송된 에볼라 감염 의사 결국 숨져 시애틀N 2014-11-17 2119
22358 IS참수에 프랑스인 2명 가담한 듯…佛검찰 시애틀N 2014-11-17 2209
22357 미국내 한국 유학생수 3년연속 감소…6만8047명 전체 3위 시애틀N 2014-11-17 2929
22356 '모바일 줌마' 구매파워로 스마트폰 앱 생태계도 바꾼다 시애틀N 2014-11-17 2825
22355 홍윤오의 중남미 여행기<2> 중년, 다시 길 위에 서다-홀로 떠나는 여행 시애틀N 2014-11-17 3092
22354 대기업 총수·세월호 허위사실 인터넷에 유포한 男·女 재판에 시애틀N 2014-11-17 2385
22353 "누군가를 빛나게해준 공무원" 검정고시 출신 금감원장 탄생 시애틀N 2014-11-18 3140
22352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348
22351 화면접히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2016년에 나온다 시애틀N 2014-11-18 3915
22350 [A매치] 지긋지긋한 이란 원정 징크스… 한국 또 다시 0-1 패배 시애틀N 2014-11-18 2266
22349 美 주택경기 낙관론 확산…11월 주택시장지수 급반등 시애틀N 2014-11-18 3116
22348 北억류 밀러 "나 스스로 북한 억류 원했다" 시애틀N 2014-11-18 2613
22347 정윤회, "허위보도로 가정파탄" 시사저널에 소송 시애틀N 2014-11-18 3058
22346 결혼 10년차 절반 '내집' 장만 못해…서울 29%만 내집 시애틀N 2014-11-18 3145
22345 현정은 회장 귀환…“금강산관광 재개 위해 혼신의 힘 쏟겠다” 시애틀N 2014-11-18 3169
22344 野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靑 개입의혹 밝혀내야" 시애틀N 2014-11-18 2922
22343 푸틴 "美, 러시아 굴복시키려하지만 결코 성공 못할 것" 시애틀N 2014-11-18 2702
22342 석류의 효능…비타민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시애틀N 2014-11-18 2940
22341 '유명 여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범' 찰스 맨슨, 54세 연하와 옥중 결혼 시애틀N 2014-11-18 3532
22340 3600만명 세계인구 0.5% 현대판 노예 생활…오히려 20% 늘어 시애틀N 2014-11-18 3055
22339 5세 '꼬마요정' 두바이서 할리우드스타 못잖은 '한류' 시애틀N 2014-11-19 2245
22338 美 기록적 폭설로 최소 8명 사망 …일부지역 교통마비 시애틀N 2014-11-19 3139
22337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올해는 12월 19일 열어요" 시애틀N 2014-11-19 2245
22336 인니, 여경 임용시 '처녀성' 검사…성차별 논란 시애틀N 2014-11-19 4796
22335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그룹재건비용 1조'에 화들짝 시애틀N 2014-11-19 3192
22334 막장 GTA…1인칭 모드로 매춘부와 '성관계'에 '먹튀'까지 시애틀N 2014-11-19 7051
22333 美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시기 본격 논의-FOMC 의사록 시애틀N 2014-11-19 2983
22332 北, 최룡해-푸틴 면담 보도…친서 내용 언급은 無 시애틀N 2014-11-19 2379
22331 전 경찰간부 총책 사상 최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시애틀N 2014-11-19 3156
22330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첫삽…'황금알' 낳을까 시애틀N 2014-11-19 3049
22329 "혼인파탄 상태서 바람…외도상대 男 배상책임 없다" 시애틀N 2014-11-19 3036
22328 서세원 "일부 부인폭행 인정…목 조른적은 없어" 시애틀N 2014-11-19 3086
22327 팬택, 프리미엄 패블릿 '베가 팝업 노트' 35만원에 출시 시애틀N 2014-11-19 2727
22326 '뇌물 전달' 수사받던 물류업체 간부 2명 동반자살 시애틀N 2014-11-20 2426
22325 미국, 28년만에 최대 불체자 사면한다 시애틀N 2014-11-20 4114
22324 '메이드인 차이나' 스타벅스 커피…중국산 빈 비중 늘려 시애틀N 2014-11-20 3131
22323 컴퓨터·정보 활용 능력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우수 시애틀N 2014-11-20 3173
22322 현대차 '쏘나타' 美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패밀리세단' 선정 시애틀N 2014-11-20 3138
22321 美 플로리다주립대 총기난사…용의자 사살· 3명 부상 시애틀N 2014-11-20 3134
22320 美 '여자 꼬시기' 강연자 줄리안 블랑, 英 입국 거절 시애틀N 2014-11-20 2913
22319 중국인 관광객, 단일국가 사상 첫 500만명 돌파 시애틀N 2014-11-20 3143
22318 英 마지막 홍콩총독, 미국서 홍콩 민주화 연설…中반발 예상 시애틀N 2014-11-20 3136
22317 [뉴욕마감] 지표 호조에 다우·S&P '사상 최고' 시애틀N 2014-11-20 2951
22316 [지스타2014]"신작게임 해보려고 1시간째 기다려요" 시애틀N 2014-11-21 3117
22315 고려대 교수, 연구실 조교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해 시애틀N 2014-11-21 2700
22314 삼성전자, D램 점유율 40% 돌파 비결은? 시애틀N 2014-11-21 3097
22313 "신해철 최종 부검결과, 의료과실 시사내용 담긴듯" 시애틀N 2014-11-21 2697
22312 이희호 여사 방북 성사 막바지…김정은 만날지 주목 시애틀N 2014-11-21 3152
22311 미국 전체 불법체류자 가운데 44% 합법 체류에다 취업허가(종합) 시애틀N 2014-11-21 3144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