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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3:59
이희호 여사 방북 성사 막바지…김정은 만날지 주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0  

<지난 2011년 12월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만나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AFP=News1 © News1>



2011년 한 차례 만나...면담 성사 가능성 높아

방북 일정 자체가 미뤄질 경우 불발 가능성 배제 못해



이희호 여사의 방북 성사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이 여사가 방북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만날지가 주목된다.


이 여사 측의 방북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김대중평화센터 및 인도지원 단체 '사랑의 친구들' 관계자는 이날 개성에서 북측과 방북 실무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 여사가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해 인도지원 물품을 전달한다는 데 대해 합의를 봤다.

구체적인 방북 시기와 방북단 구성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나 양측이 이 여사의 방북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뤘다.

일각에서는 양측이 이번 협의에서 방북 시기에 대해서도 일정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관측한다.

이날 실무협의 방북단의 단장 역할을 맡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원장은 개성에서 돌아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령인 이 여사님의 건강 문제도 있는 만큼 양측이 오늘 협의를 마친 뒤 각기 양측에 보고하고 또 다시 만나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협의에서 일정에 대한 북측의 입장을 타진한 김성재 원장은 이 여사와 조율한 뒤 북측에 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은 이날 "오신다고 했으니 빨리 오시는게 좋지 않느냐"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이 여사 측도 구태여 일정을 미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여사 측은 또 북한에 "김 제1비서와 평양에서 만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원장은 북측 대표로 나온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에 딱 떨어지는 확답을 하진 않았으나 '윗분(김정은)의 뜻을 받들어 나왔다'고 말했다며 "이 말이 함축적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사와 김 제1비서는 이미 지난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당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김 제1비서는 당시 이 여사에 "언제든 오시라"는 말을 전했고 북한은 지난 8월 김대중 대통령의 5주기 화환을 받기 위해 방북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에 "이 여사에 대한 방북 초청은 언제든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차 전한 바 있다.

따라서 김 제1비서 역시 이 여사와의 만남을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권 후 아동들에 대한 나름의 '사랑'을 과시하고 있는 김 제1비서가 이 여사와 함께 평양 시내 애육원을 방문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여사가 방북해 김정은 제1비서를 만날 경우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 석방 문제의 실타래가 풀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 여사의 건강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 등으로 방북 일정 자체가 12월 이후로 미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남북관계 상황에 따라 이 여사와 김 제1비서의 면담이 불발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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