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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0 00:26
롯데 신격호 소공동 복귀할까…"34층 집무실 그대로 유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91  

롯데호텔서울 신관 1년여 리모델링 거쳐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관
"잠실에 잘 적응, 한정후견인 법무법인도 잠실 선호해 가능성 낮아"



롯데호텔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리모델링을 마무리 지으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96)이 거처를 다시 옮겨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호텔은 1년여 간 공사를 거쳐 신관을 이그제큐티브타워로 리모델링해 오는 9월1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1988년 개관한 신관 34층 집무실 겸 거처에서 줄곧 지내왔지만, 리뉴얼 작업을 위해 올해 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이주했다.

롯데호텔은 신 명예회장이 거처를 옮겨갔음에도 불구하고 34층 집무실은 이번 리모델링 대상에서 제외한 채 그대로 유지했다.

롯데호텔은 집무실과 관련해 객실 또는 연회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번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는 신 명예회장이 거처를 소공동으로 옮기고 싶다고 요청할 경우를 대비해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다시 소공동으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34층 집무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다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잠실로 거처를 옮기고 나서 더 건강해지셨고 인상도 밝아졌다고 한다"며 "한정후견인인 법무법인 선 측 변호사도 잠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신 명예회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한정후견인 제도를 통해 법무법인 선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당초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의 새 거처로 롯데월드타워 108~114층에 위치한 최고급 오피스텔인 '프리미어7;의 최상층인 114층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인테리어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새 거처를 마련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해 10월 신 명예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의 요청에 따라 신 명예회장의 새 거주지로 롯데월드타워를 지정한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4)은 법원의 결정에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 신 명예회장의 이주가 확정됐다.

일본에서 제과회사 롯데를 창립해 성공을 거둔 신 명예회장은 1967년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서 롯데제과를 창립하며 한국에서의 사업을 시작했다. 1978년 3월에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에 운영본부를 발족하며 소공동 시대를 열었고, 1988년 롯데호텔서울 신관을 개관했다. 롯데는 이번에 신관의 리모델링을 진행,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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