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9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02 01:23
"빵도 치킨처럼 배달시켜 먹는다"…'배달' 식품업계 전방위 확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6  

파리바게뜨 '파바 딜리버리' 론칭…뚜레쥬르, 서비스 매장 확대
배달업 양적·질적 성장…소비자 배달료 인식 변화



배달 서비스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존의 치킨, 피자, 햄버거 등에서 음료, 빙수,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와 빵까지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을 찾기 힘들 정도다. 


최근 파리바게뜨가 제빵업계 최초로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하고 배달 서비스에 본격 진입하면서 식품업계에서 배달 문화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잇따라 배달 서비스 매장 확대

2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맹점 1100여개에서 우선 실시하며 배달 품목은 200여개다. 배달료는 4000~4500원 수준으로 소비자가 내고 배달대행업체가 전액 받는 방식이다.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해피 오더' 시스템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일부 지역에 한해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에 공식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의 출범으로 가맹점 수를 대폭 늘면서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요기요' 등 주문앱과 더불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까지 주문 채널 수를 확대해 소비자의 편의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했다. 

파리바게뜨가 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며 음료와 빙수를 비롯해 빵과 케이크 등 대부분의 디저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뚜레쥬르 역시 우버이츠를 통해 잠실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배달 서비스를 대학로, 제당센터점으로 확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9월 중으로 푸드플라이, 배민라이더스에 일부 직영 매장이 추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 서비스 질적 성장…품질 걱정 없이 배송 가능

식품업계가 배달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배달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 때문이다. 

현재 배달대행업체는 약 20개 정도로 추산된다. 배달대행업체에 소속된 배달 기사만 해도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존의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문앱 업체에서 시작한 배달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크고 작은 배달대행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더불어 포장 및 배달 기술의 발달로 음식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었던 전, 파스타 등 식사류나 빙수, 음료 같은 디저트류도 매장에서 즐기던 그대로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배달료를 지불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이 많이 사그라들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배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치킨 등 기존의 배달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배달료=공짜'라는 관행 때문에 가맹점이 배달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반면 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들은 소비자가 배달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배달비 부담이 없다. 

실제로 파바 딜리버리의 경우 배달료를 전액 소비자가 내는 구조다. 대신 SPC 자체 앱을 이용하면 각종 할인 혜택을 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료를 서비스의 정당한 대가로 생각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매출 증대에 대한 가맹점의 동의가 바탕이 된다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배달 서비스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10 리비아 무장단체 교전 사상자 속출…'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8-09-03 2958
14009 서울집값 3.3㎡당 1억까지 치솟아…규제·개발보류도 속수무책 시애틀N 2018-09-02 3335
14008 특사단 제시 '文중재안' 주목…'핵신고 범위' 조율 관건 시애틀N 2018-09-02 3270
14007 '이변은 없었다' 손학규, 3개 지표 1위 바른미래 당대표 선출 시애틀N 2018-09-02 3000
14006 [아시안게임] '金49개-종합3위' 태극전사들, 해단식으로 열전에 마침… 시애틀N 2018-09-02 2962
14005 23만원짜리 TV…진격의 샤오미, TV시장 돌풍 시애틀N 2018-09-02 2954
14004 "빵도 치킨처럼 배달시켜 먹는다"…'배달' 식품업계 전방위 확산 시애틀N 2018-09-02 3148
14003 귀국 코앞 홍준표, 또 페북 정치…"국민과 직접 소통" 시애틀N 2018-09-02 2793
14002 매케인 장례식 엄수…'앙숙' 트럼프는 골프장으로 시애틀N 2018-09-02 2965
14001 "암스테르담 흉기난동 '테러 동기' 있었다" 시애틀N 2018-09-02 3141
14000 [생활속 과학]빗속에서 뛰어가면 비를 덜 맞을까? 시애틀N 2018-09-02 2968
13999 "등급은 원뿔인데 가격은 투뿔?" 쇠고기 등급 논란에 농식품부 '무대책&#… 시애틀N 2018-09-02 2970
13998 [아시안게임] '이승우-황희찬 연장 연속골' 한국 축구, 일본 2-1 제압… 시애틀N 2018-09-01 3144
13997 [아시안게임] 한국야구 'AG 3개째 金' 양현종 "대한민국 위해 열심히" 시애틀N 2018-09-01 3148
13996 [아시안게임] 외신도 집중한 축구 결승…"손흥민, 군 면제" 시애틀N 2018-09-01 2398
13995 美국무부 "북한 여행 승인받아도 유서 작성해야" 시애틀N 2018-09-01 2132
13994 "美 법무부도 하버드 아시아 학생 차별 인정" 시애틀N 2018-09-01 3142
13993 文대통령, 청와대서 첫 당정청 전원회의…'공동운명체' 주문 시애틀N 2018-09-01 2270
13992 美국무부, 대북특사 파견에 "남북관계-비핵화 진전 맞춰야" 시애틀N 2018-09-01 2888
13991 '재판 보이콧' 박근혜, 국정농단 상고 포기…정치보복 프레임전 시애틀N 2018-09-01 2052
13990 트럼프의 자승자박, 포드 중국서 만든 차 미국 판매 포기 시애틀N 2018-09-01 2129
13989 이해찬 대표, 오늘 봉하行…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시애틀N 2018-09-01 2388
13988 "게임하면 코인지급"…라인, 암호화폐 시장판도 바꾸나 시애틀N 2018-09-01 1838
13987 정현, US오픈 2회전 탈락…세계 84위에 0-3 완패 시애틀N 2018-08-31 3015
13986 [주52시간 두달]新풍속도…"야근·회식 사라지고 百문화센터 북적" 시애틀N 2018-08-31 3193
13985 서울 아파트, 값도 거래량도 '쑥쑥'…"이번 아니면 못 산다" 시애틀N 2018-08-31 2995
13984 北 해커조직, 랜섬웨어로 2주만에 7억원 탈취 시애틀N 2018-08-31 3009
13983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판교서 운행 시애틀N 2018-08-31 3673
13982 "제주4·3 비방·왜곡하면 처벌"…4·3특별법 개정안 발의 시애틀N 2018-08-31 2966
13981 트럼프, 경제문제도 '최대압박'으로 풀려 해 시애틀N 2018-08-31 3020
13980 나무 많이 심어 베이징 공기 더 악화됐다. 이유는? 시애틀N 2018-08-31 3149
13979 미국서 6번째 광우병 발생…"현물검사 30%로 확대" 시애틀N 2018-08-30 3023
13978 文대통령 2기 내각 키워드는…여성·관료·이석수 귀환 시애틀N 2018-08-30 3267
13977 스타벅스, 9월10일부터 100개 매장서 종이빨대 시범 도입 시애틀N 2018-08-30 3138
13976 '시세 30% 월세' 신혼부부 임대주택 679가구 입주자 모집 시애틀N 2018-08-30 3273
13975 서강대 총학생회, 안희정 무죄 규탄했다 학생들 반발에 사퇴 시애틀N 2018-08-30 3422
13974 "가짜뉴스 '익명 소식통' 읽지 마!"…핏대 세운 트럼프 시애틀N 2018-08-30 2955
13973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반담배에 비해 폐암 발병률 감소효과" 시애틀N 2018-08-30 3144
13972 롯데 신격호 소공동 복귀할까…"34층 집무실 그대로 유지" 시애틀N 2018-08-30 2993
13971 "트럼프, 싱가포르 회담때 종전선언 약속했다" 시애틀N 2018-08-30 2996
13970 [아시안게임] '이승우 멀티골' 한국 축구, 베트남 3-1 제압…결승 진… 시애틀N 2018-08-29 3134
13969 트럼프 "구글, 좌편향에 나쁜 뉴스뿐…조사할 것" 시애틀N 2018-08-29 2938
13968 국세청, 부동산자금 편법증여 혐의 360명 세무조사 착수 시애틀N 2018-08-29 2981
13967 '강남 쌍둥이 1등' 경찰 수사의뢰…교사 아빠, 시험지 단독 결재도 시애틀N 2018-08-29 3112
13966 정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안 마련…평양회담前 통과될까 시애틀N 2018-08-29 3108
13965 '세월호 아픔' 진도 팽목분향소 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8-08-29 2884
13964 “무역전쟁 장기전으로 가면 중국이 이긴다”-SCMP 시애틀N 2018-08-29 2719
13963 'V라인 찾아준다?'…허위·과장 광고한 화장품사들 잇단 행정처분 시애틀N 2018-08-29 3138
13962 정현, 기권승으로 US오픈 1회전 통과 시애틀N 2018-08-28 2731
13961 [스토리N쿡]세계 3대 진미, 트러플 이야기 시애틀N 2018-08-28 302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