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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2 01:19
매케인 장례식 엄수…'앙숙' 트럼프는 골프장으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65  

오바마·부시 추모사 "미국의 가치 지키려 한 인물"



미국 정계의 거물이었던 고(故)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엄수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소재 워싱턴 국립대성장에서 치러진 매케인 의원의 장례식엔 지난 2008년 대통령선거에서 그와 맞붙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2000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오바마와 부시 두 전직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매케인을 '당파의 얽매이지 않고 미국의 가치를 지키려 했던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그를 기렸다.

이에 앞서 유족 측에선 매케인의 딸 메건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부친을 추모했다.

특히 메건은 이날 장례식에서 오랜 기간 부친과 대립각을 세워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낭한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매케인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보좌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공식 성명을 내지 않은 채 트위터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의 글만 올려 논란이 됐던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매케인 의원 사망에 따라 백악관에 내걸었던 '조기'(弔旗) 또한 이틀 만에 내리도록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매케인에 대한 예우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커지자 뒤늦게 백악관을 통해 공식성명을 내고 조기 또한 장례식 다음날인 이달 2일까지 게양토록 지시했으나, 매케인의 장례식엔 초청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 메건은 이날 장례식에서 부친의 삶을 '미국의 위대함'이라고 부르면서 "이는 아버지가 기꺼이 했던 희생의 근처에도 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싸구려 수사법은 물론, 당신이 (국가를 위해) 고통받고 봉사하는 동안 특권과 편안함을 누렸던 이들의 기회주의적 전용(專用)이 아니라 진정한 것(the real thing)"이라고 말했다.

메건은 특히 "존 매케인의 미국은 더 위대해질 필요가 없다. 항상 위대했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메건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써온 구호 '미국을 더 위대하게'를 염두에 둔 것으로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케인의 장례식이 열린 이날 주말을 맞아 버지니아주 소재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 갔다.

장례식엔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측근들 중에 맏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그리고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등이 참석했다.

매케인의 시신은 2일 고인의 모교인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의 해군사관학교에 안장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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