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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1 00:53
"美 법무부도 하버드 아시아 학생 차별 인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0  

NYT 보도…주관적 평가로 '아시아계' 합격자 줄여
'인종적 다양성'에 하버드대 지지 목소리 높아



미국 법무부가 30일(현지시간) 하버드 대학에 소송을 제기한 아시아계 학생을 지지한다는 의견서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아시아계 학생 주장은 "하버드대가 입시 전형에서 소수집단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을 교묘히 활용해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했다"는 것이다. 

미 법무부는 이날 의견서로 "하버드대가 입시 전형에서 아시아계 학생에게 '호감, 인성' 등 '개인평가 시스템'을 사용한 것은 불법"이라고 했다. "구성원 다양성을 이유로 '인종'을 학생 심사에 포함한 것도 수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입학, 교육 혜택 부여' 등의 심사에서 인종을 판단 요인으로 삼은 것을 인정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개인 평점에서 '인종적 편견'을 반영해 아시아계 합격자 수를 교묘히 낮췄을 수 있다.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인종 문제로 학교 입학을 거부당해선 안된다"며 "하버드대는 법규에 맞는 기준을 적용해 인종차별에서 자유로운 입학 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무부 주장은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 지난 6월 2000~2015년 하버드대 지원자 16만 명의 성적을 분석한 후에 제시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SFA는 "아시아계 학생이 다른 인종보다 학업 성적은 높았지만 개인 평가 항목에서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었다.

하버드대는 법무부 의견에 실망했지만 놀랍지도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버드대 한 관계자는 "현재 법무부가 수시로 대학 입학 전형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인종을 판단 요인으로 둔 우리쪽 입시 전형을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성명을 통해 "입시 전형에서 어떤 차별도 없었다"며 "인종별로 대학 입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다. 하버드대와 다른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대학 지원자의 합격을 결정하는 한 요인으로 '인종적 다양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고, 하버드대 관련 동문·학생 단체 25곳은 "하버드대 입시 전형에서 인종 요인을 배제하는 것이 소수자에 더 큰 차별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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