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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5 14:59
WTI, 5.02% 급락한 50.04달러에 체결…장중 50달러 붕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21  

<1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펄스 처치의 주유소에서 한 여성이 주유를 하고 있다. © 로이터=News1>


브렌트유, 5.75% 급락 배럴당 53.97달러



국제유가가 5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전장 대비 약 6%가 하락해 배럴달 50달러가 붕괴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02%, 2.65달러 떨어진 배럴당 50.04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49.95달러로 밀려 2009년 4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50달러 선이 무너지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 역시 장중 한때 배럴당 52.66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전날보다 3.29달러, 5.75% 급락한 배럴당 53.97달러에 거래됐다. 역시 2009년 4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최저다.

미국의 석유 시추사인 코노코필립스는 유가가 향후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유럽의 석유 수입국에 유가를 크게 할인해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유가를 할인한 이후 6번째 할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최근 유가를 하락한 이유는 시장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맹주인 사우디는 미국의 셰일유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6개월 연속 유가를 낮춰왔다.   

이 밖에도 유로화가 2006년 이후 가장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의 제조업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프라이스 퓨처스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수요는 약해지고 있는데 석유 공급은 정점을 기록하고 있어 유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는 지난해 6월 최고치보다 약 55% 하락한 상태다. 당신 브렌트유는 배럴당 117달러를, WTI는 배럴당 107달러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유가 하락을 유발한 건 미국의 고급 셰일유가 과잉 공급된 점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오펙이 지난해 11월 개최한 회의에서 사우디가 석유 감산을 배제한 이후 유가 하락은 가속화했다.

당시 사우디는 석유를 감산하고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경우 저렴한 셰일유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거래인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7일 발표되면 공급 우려가 확대돼 WTI가 이번 주 후반 배럴당 40달러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고 전망한다.

타이케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타리크 자히르 이사는 "유가는 하락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번 주 원유 재고가 발표되면 반드시 그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지난해 산유량은 일일 평균 1058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 늘어난 것이다. 또한 이라크는 지난달 하루 294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다.

리비아는 가장 큰 석유 수출항인 에스시데르 원유 저장탱크와 석유 수출항인 라스 라누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로 인해 석유 생산이 38만배럴로 감소했음에도 러시아와 이라크의 석유 증산으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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