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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07:25
[CES]손목시계로 시동을? 현대차 미래형 '스마트카' 전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003  

<현대차 2015 CES 부스 전경 © News1>



현대차가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 나올 법한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2015 CES'에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미래형 '스마트카'를 공개한다. '인간을 위한 기술'(Technology with Human Touch)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되는 현대차의 미래자동차는 연결성(Connectivity), 안전성(Safety), 친환경 등 3가지 테마로 전시된다. 

현대차는 총 17종의 신기술이 탑재된 차량을 테마별로 전시하며,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네시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현대차는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손목시계로 확장한 '스마트 워치' 블루링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기기를 통해 운전자는 '시동 걸기, 문 여닫기, 주차장에서 자동차 찾기' 기능을 운전자의 목소리를 통해 제어하게 될 수 있으며 원격 공조, 전조등 켜기, 경적 울림, 긴급 출동 서비스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스마트 워치용 차세대 블루링크를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미래 신기술로 각광받게 될 차량용 웨어러블 기기의 주도권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워치를 연결한 차세대 블루링크© News1

'스마트 워치 선행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미래의 '스마트 워치'는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량용 라이프로그(Lifelog) 기능을 탑재, 주행 중 위험한 상황 발생시 스마트 워치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더했다.

현대차는 △별도의 접촉없이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다양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 3차원 모션인식 △앞좌석 뒷면에 태블릿 PC와 연동해 각종 콘텐츠 제공, 공조기능 제어 등과 뒷좌석 상태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한 뒷좌석 스마트 태블릿(Smart Tablet) 거치대 등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전시물을 통해 첨단IT 차량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 현대차는 스마트폰의 '애플(Apple)의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두 가지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공용으로 연동시켜 내비게이션, 음악 듣기,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등 각종 스마트폰 기능을 가능하게 한 신기술을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에 적용해 전시한다.

아이폰 음성인식 기능인 애플 시리(Siri)와 연동해 주행 중 별도의 휴대폰 조작 없이 차량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한 시리 음성명령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이 서비스는 올 해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타 지역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첨단 기술을 통해 편의성과 고객의 안전성까지 고려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스마트 ADAS와 △증강현실 HUD도 선보인다. 스마트 ADAS는 △스마트키를 통해 전자동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 △교차로 진입시 현재 신호등 상태 및 잔여 시간 정보를 제공해주는 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시 차선,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하게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운전자 비상상황 발생시 차량을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하는 응급상황 비상정지 시스템 등 종합 안전 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이 신기술이 적용된 제네시스 실차 주행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상영해 차량 안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처음 선보인 증강현실 HUD는 운전시 필요한 주요 주행정보를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3차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속도계 △주변 위험 및 장애물 감지 △차선이탈·끼어들기 감지 △내비게이션 안내 등 각종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3차원 모션 인식, 뒷좌석 스마트 테블릿 거치대 기능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전시물에서 시연하는 모습© News1


제네시스 쇼카에 구현한 증강현실 HUD는 기존 HUD보다 크기는 약 4배(57인치), 해상도를 6배(1280*540) 향상시키고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신호정보 제공시스템, 끼어들기 경보, 충돌 주의 경고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각종 시스템과 연동해 작동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투싼 연료전지차(FCEV)를 전시하고 신기술의 집약체인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업체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9년 CES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참가하면서 차량IT 신기술과 미래자동차 첨단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형 신기술들을 통해 차량IT 기술 표준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도의 IT와 자동차와의 융합 기술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섬으로써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똑똑한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달리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등 전세계 최고의 IT, 전자업체들이 참가해 매년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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