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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23:03
니코틴껌 씹던 문형표 복지부장관 "담배 끊는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19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News1>


새해 금연 열풍 불면서 금연 결심…보건소 금연프로그램 참여

금연 정책 총괄하는 류근혁 건강정책국장도 먹는 약 처방받아



애연가로 알려진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7일 공식적으로 금연을 시작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새해 금연 열풍과 더불어 보건당국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여러 상황이 맞물린 결심으로 풀이된다.

문형표 장관은 지난 6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내일부터 담배를 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도 문형표 장관의 금연 사실을 확인해줬다. 복지부 관계자는 "문형표 장관이 금연을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2015년 신년사에서 "2015년 한 해는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거나 줄이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해 건강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보건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형표 장관은 금연을 시작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문 장관은 지난해 9월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이 발표된 이후 금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달렸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공적인 자리나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 시절부터 하루에 1갑 가량을 피워온 흡연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다. 금연보조제인 니코틴껌을 선물 받았을 때도 "씹기는 했는데 쉽지가 않다"고 금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새해부터 담뱃값을 올리고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 행위를 금지한 뒤 지난 6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발표한 보건복지부 장관 입장에서 더는 흡연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문 장관은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세종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 장관이 공식적으로 금연에 돌입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금연 정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복지부 내 간부들의 금연 움직임도 뒤따르고 있다. 금연정책을 총괄하는 류근혁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많게는 하루 3갑 가량 담배를 피워온 애연가인 류 국장은 먹는 금연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

류근혁 건강정책국장은 "금연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게 도리가 아닌 것 같아 금연을 시작했다"며 "금연 후 3~4일간은 금단증상으로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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