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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6 10:22
박원순 시장 "내년 3선 도전, 시민에게 달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71  

민선 6기 3주년 기자간담회서 밝혀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3선 도전에 쏠린 관심을 두고 "시민의 뜻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6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시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결국은 시민들의 마음을 잘 읽고 시민들의 뜻에 따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어떤 직책을 갖느냐, 어떤 자리를 갖느냐를 고민해본 적은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세상을 만들어내느냐에 늘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즉답은 피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서울시장 양보론'과 여야 인사들의 서울시장 하마평 등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인들이 왜 내 눈치를 보나. 자기 소신대로 판단해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남은 임기 1년 간은 "보행친화, 도시재생 등 그동안의 사업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순방 성과 이야기가 나오자 남북관계 구상에 대답의 대부분을 할애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남북관계는 완벽한 준비가 돼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큰 틀의 관계가 개선되면 얼마든지 남북관계의 새로운 기틀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정부와 협력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지난 6년 (정부와) 협력이 전혀 안 됐던 탄압의 대상에서 지금은 긴밀한 협력관계가 된 만큼 많은 사업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대통령과 서울시장이 당이 달라서 어려운 적이 많았지만 이 호기를 이용하면 대한민국과 서울시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정기인사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한 윤준병 전 도시교통본부장에 대해서는 "어제(5일) 만났는데 가족만 반대 안 하면 잘 될 것 같다"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저는 윤 본부장을 굉장히 좋아한다. 교통본부장으로서 지하철 9호선 재구조화, 스마트카드 정리, 심야 올빼미버스, 양 지하철공사 통합 등 굵직한 일들을 거침없이 해냈다"고 여전한 신뢰를 보였다.

윤 본부장은 최근 서울시 정기인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발령났다. 시 안팎에서는 최근 버스비리 경찰 수사 중 전현직 서울시 공무원 2명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것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말이 돌았다. 윤 본부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경찰 수사의 부당함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이 때문에 인사이동을 납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박 시장은 과거 윤준병 본부장이 지하철 9호선 재구조화로 요금인상을 막아내자 "서울시민의 영웅"이라고 평가한 적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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