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01,337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호주 '만병의 근원' 집값 잡았다…"규제에 투기 위축" 시애틀N 2017-08-04 1270
22359 김무성 "朴 대통령 '존영' 논란, 코미디 보는 기분" 시애틀N 2016-03-30 1271
22358 아모레퍼시픽, 1Q 영업익 3378억…전년비 21.5%↑ 시애틀N 2016-05-02 1271
22357 한국인 최초 한강 '맨부커상' 수상은 번역의 승리 시애틀N 2016-05-17 1271
22356 문체부, 왜 한국문학관 추진 잠정 중단하게 됐나 시애틀N 2016-06-24 1271
22355 새 갤노트7 '생산중단'…미국·호주에서도 '교환중단' 시애틀N 2016-10-10 1271
22354 남북정상회담 코앞인데 김기식·김경수 여파에 '흔들리는 靑' 시애틀N 2018-04-16 1271
22353 "日 부양책 효과 있을까?" FT의 '5문 5답' 시애틀N 2016-08-03 1272
22352 檢, ‘불법선거운동’ 혐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3-25 1272
22351 아시아, 성장 불구 극빈자 수 4억명…10%가 극빈자 시애틀N 2017-03-29 1272
22350 연설·현장방문 5회, 전화외교 19회…숫자로 본 文정부 한달 시애틀N 2017-06-08 1272
22349 농식품부, 文대통령 지시에 '광우병' 특별홈페이지 구축 착수 시애틀N 2017-07-26 1272
22348 반기문, 마지막 유엔 연설…시리아 사태·기후변화에 중점 시애틀N 2016-09-20 1273
22347 이란 대통령 "美제재 연장, 아직 '적국'이라는 증거" 시애틀N 2016-12-06 1273
22346 시민단체, '호화출장' 논란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고발 시애틀N 2016-02-03 1274
22345 더욱 거세진 野단일화 요구…입지 좁아지는 안철수 시애틀N 2016-03-30 1274
22344 다시 기로에 선 정진석, 어떤 결정…소신과 정치력의 함수 시애틀N 2016-05-20 1274
22343 민주당 "탄핵 모면 꼼수…탄핵은 계속될 것" 시애틀N 2016-11-29 1274
22342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사퇴의사…노조 "반성없어 황당" 시애틀N 2018-02-13 1274
22341 박원순 시장 "내년 3선 도전, 시민에게 달렸다" 시애틀N 2017-07-06 1275
22340 수능시계 D-7로 돌리자…남은 기간 학습·컨디션 조절 어떻게 시애틀N 2017-11-15 1275
22339 "임금 못받아 좌절"… 선로 드러누운 40대 2심도 징역형 시애틀N 2016-10-16 1276
22338 정동춘 "최여사님 얘기 어디서 하지마"…전경련 입단속 시애틀N 2017-01-19 1276
22337 '놈현, 문죄인'…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 시애틀N 2017-03-30 1276
22336 트럼프-배넌, 결국'화염과 분노'에 휩싸이다 시애틀N 2018-01-04 1276
22335 이완구 前총리 2심 '무죄'…"녹음파일 증거 안돼" 시애틀N 2016-09-27 1277
22334 거듭된 좌절…임기 초, 흔들리는 트럼프 리더십 시애틀N 2017-03-25 1277
22333 피케티 "富의 불평등, 극단적 수준…부익부도 심각" 시애틀N 2017-12-14 1278
22332 노건호 "권력으로 아버지 죽음 몰아" 김무성에 직격탄 시애틀N 2015-05-24 1279
22331 "동물보다 못하다"…초등 교사, 방학숙제 못 끝냈다며 언어폭력 시애틀N 2016-04-09 1279
22330 [문재인시대] 실향민 아들, '盧의 친구'서 '광화문 대통령'으… 시애틀N 2017-05-09 1279
22329 文대통령, 송영무·유영민·정현백 임명장…국방개혁 등 당부 시애틀N 2017-07-13 1279
22328 매케인 美상원의원 '뇌종양'…트럼프케어 오리무중 시애틀N 2017-07-20 1279
22327 3남매 숨지게 한 20대母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8-01-01 1279
22326 '선거법위반 혐의' 김진표 당선자 피의자 신분 검찰조사 시애틀N 2016-05-27 1280
22325 트럼프 변호인 대변인 20일 전격 사임 시애틀N 2017-07-21 1280
22324 백악관 "트럼프, 뮬러 특검 해임 의사 없어" 시애틀N 2017-06-24 1281
22323 'SNS 삭제논란'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차장과 면담 시애틀N 2017-08-09 1281
22322 공기업들, 채용비리 전쟁 선포에 "올 것이 왔다" 술렁 시애틀N 2017-10-27 1281
22321 작년 4분기 연휴·해외 여행으로 개인카드승인 분기 최고 시애틀N 2018-01-28 1281
22320 "임종헌, 서영교·전병헌·이군현 정치인 재판민원 개입" 시애틀N 2019-01-15 1281
22319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 충북청장…반기문 총장 동문 시애틀N 2016-09-19 1282
22318 [시황종합]코스피, 2010선 돌파…반기문 테마주 급등 시애틀N 2016-09-19 1282
22317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시애틀N 2017-08-27 1282
22316 박지원·권노갑 국민의당 합류…'호남의 가담' 될까 시애틀N 2016-03-02 1283
22315 [신년기획]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뇌관" 시애틀N 2017-01-01 1284
22314 유승민 한표 "끝까지 최선 다했다…담담하게 기다릴 것" 시애틀N 2017-05-09 1284
22313 클린턴이냐 트럼프냐…美 대선 결과 따른 업종별 기상도는? 시애틀N 2016-11-08 1285
22312 '특검개애식기!'…게시판에 특검 비난글 올린 법원공무원 시애틀N 2017-01-05 1285
22311 '정치공작' 수사 김관진으로 확대…MB반발 속 좁혀지는 포위망 시애틀N 2017-09-28 128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