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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7 12:13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80  

"행상책임을 '형사X' 오해받았을 때 가장 힘들어"
"탁현민, 청와대에서 판단할 문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물음에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우선 추 대표는 "21세기 신개념 정당을 구축하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이 일만 해도 저는 굉장히 벅차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1세기형 플랫폼 정당을 약속한 만큼 현재로서는 다른 사안은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미래의 명운이 걸려 있는 일을 지휘해야 하는 책임만 해도 숨이 가쁜데 그 것에 제 개인의 신상을 얹어서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데엔 취임 1주년에 다양한 메시지를 내놓았는데 서울시장 출마만 부각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어떤 답을 내놓든 긁어부스럼을 낼 수 있다는 우려도 했을 것으로 읽힌다.

다만,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앞으로 지방선거 기획단 구성이나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 활동 과정에서 추가적인 논란이 생길 여지도 남았다. 

추 대표는 또 지난 1년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탄핵안 가결 직전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언급했던 행상재판이 형사재판으로 오독된 순간을 꼽았다. 

당시 추 대표는 김 전 대표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행상책임(법을 대하는 그릇된 태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김 전 대표 수첩에 '형사 X'라고 적혀 일부 언론에서 '추 대표가 형사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딜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헌법 재판에서도 행상책임 분위기를 만들면서 오해를 풀기도 했다"며 "그 오해를 받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협치와 관련해서는 "인위적인 의원 빼오기와 같은 파괴적인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개혁 과제와 관련해서는 부정부패 청산과 먹고사는 문제인 민생을 꼽았다. 

이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추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선출로 4당 체제가 완비될 경우 만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미 (만남을) 제안했고 결과도 나왔다"며 '협치하겠다는 말의 일환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 당이 정책 발표에 지나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책을 할 땐 가만히 있고, 해야 할 정책 이야기를 할 때는 국회가 주도권을 가져갔다고 하느냐"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밖에 탁현민 행정관 문제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정도여서 당에 영향력을 미치면 모를까 그건 청와대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무기력하다'는 말에 대해서도 "옆집에서 우장창창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들여다볼 수도 없고 내가 무력하다고 해서 뭐하겠느냐. 인사권자가 참고해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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