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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1 06:43
3남매 숨지게 한 20대母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79  

경찰이 아파트 화재로 자녀 3명을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3남매가 숨진 사건과 관련, 중실화·중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한 어머니 A씨(22)를 상대로 이틀째 수사를 펼치고 있다.

'실화'가 아닌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경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담뱃불로 불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한 만큼 중실화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체포했다"며 "방화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뒤 오후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31일 오전 2시26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20㎡를 태우고 27분 만인 2시53분쯤 꺼졌다. 

화재로 4세와 2세 아들, 15개월된 딸 등 세 아이들은 작은 방에서 모두 숨졌다. A씨는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베란다에서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감식 결과, 불이 아이들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경찰 등과 함께 진행한 현장감식에도 발화점은 아이들 방 안쪽으로 추정했지만 화재원인을 규명할 만한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화재원인과 발화점 등 현장감식 결과는 15일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구조 직후 "라면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고 자녀들이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가 깜박 잠이 들었다"며 "밖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베란다로 대피한 후 전 남편에게 전화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했었다. 

하지만 화재현장에서 라면 냄비 등 라면을 끓인 흔적이 발견되지 않자 이내 "담뱃불을 잘못 끈 것 같다.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이가 칭얼대 담배를 이불에 비벼 끄고 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잠이 든 것 같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은 A씨가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고 진술함에 따라 중실화 혐의를, 화재로 아이 3명이 숨졌기 때문에 중과실치사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다만 경찰은 아이들이 숨진 방에서는 담배꽁초가 발견되지 않은 데다 A씨의 진술을 통해 확인한 화재 발생 지점과 1차 감식 확인된 지점이 다르게 나오는 등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어 방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뜻을 밝혔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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