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4-24 19:15
폼페이오 "북한과의 협상, 순탄치는 않을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85  

"하노이 정상회담 보기보다 생산적이었다"
'원숙한 인물 나서라'는 北에 "중간급 관리의 말 신경 안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지난 2월 '노딜'로 마무리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언론에 비친 것보단 생산적이었던 만큼 논의가 진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BS방송 '인텔리전스 매터스'에 출연해 "(지난 하노이 회담에서) 미처 다 보도되지 않은 뉘앙스 같은 것이 있었다"면서 "그저 '그들(북한)의 입장이 있었고, 우리(미국)의 입장이 있었고, 그냥 걸어나갔다'고 말하기에는 그보다 더 많은 뉘앙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더 (논의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좋은 말을 하고 있는 만큼 완전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대북 강경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는 "과거에는 북한에게 너무 적은 대가를 받고 많은 돈을 내줬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이 점을 북한 인사들도 꽤 명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비핵화 협상은) 오직 김정은 위원장이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결단을 내리는지 여부에 달렸다"면서 "김 위원장은 여섯 번이나 내게 결정을 내렸다고 말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여러 차례 말했다. 그의 결단은 군사적인 전략 결정뿐 아니라 정치적인 결정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원론적인 발언도 잊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협상은) 순탄치 못하고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이 과정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국장이 폼페이오 장관보다 원숙한 인물이 나서길 바란다면서 협상 상대 교체를 요구한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중간급 관리의 말이 아니냐"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대미협상 창구 역할을 했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안경환 측 "아들 명예훼손한 주광덕 등에게 책임 물을 것" 시애틀N 2017-06-25 1270
22359 호주 '만병의 근원' 집값 잡았다…"규제에 투기 위축" 시애틀N 2017-08-04 1270
22358 김무성 "朴 대통령 '존영' 논란, 코미디 보는 기분" 시애틀N 2016-03-30 1271
22357 아모레퍼시픽, 1Q 영업익 3378억…전년비 21.5%↑ 시애틀N 2016-05-02 1271
22356 한국인 최초 한강 '맨부커상' 수상은 번역의 승리 시애틀N 2016-05-17 1271
22355 문체부, 왜 한국문학관 추진 잠정 중단하게 됐나 시애틀N 2016-06-24 1271
22354 반기문, 마지막 유엔 연설…시리아 사태·기후변화에 중점 시애틀N 2016-09-20 1271
22353 새 갤노트7 '생산중단'…미국·호주에서도 '교환중단' 시애틀N 2016-10-10 1271
22352 박원순 시장 "내년 3선 도전, 시민에게 달렸다" 시애틀N 2017-07-06 1271
22351 남북정상회담 코앞인데 김기식·김경수 여파에 '흔들리는 靑' 시애틀N 2018-04-16 1271
22350 시민단체, '호화출장' 논란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고발 시애틀N 2016-02-03 1272
22349 다시 기로에 선 정진석, 어떤 결정…소신과 정치력의 함수 시애틀N 2016-05-20 1272
22348 檢, ‘불법선거운동’ 혐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3-25 1272
22347 아시아, 성장 불구 극빈자 수 4억명…10%가 극빈자 시애틀N 2017-03-29 1272
22346 연설·현장방문 5회, 전화외교 19회…숫자로 본 文정부 한달 시애틀N 2017-06-08 1272
22345 농식품부, 文대통령 지시에 '광우병' 특별홈페이지 구축 착수 시애틀N 2017-07-26 1272
22344 이란 대통령 "美제재 연장, 아직 '적국'이라는 증거" 시애틀N 2016-12-06 1273
22343 文대통령, 송영무·유영민·정현백 임명장…국방개혁 등 당부 시애틀N 2017-07-13 1273
22342 수능시계 D-7로 돌리자…남은 기간 학습·컨디션 조절 어떻게 시애틀N 2017-11-15 1273
22341 더욱 거세진 野단일화 요구…입지 좁아지는 안철수 시애틀N 2016-03-30 1274
22340 민주당 "탄핵 모면 꼼수…탄핵은 계속될 것" 시애틀N 2016-11-29 1274
22339 '놈현, 문죄인'…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 시애틀N 2017-03-30 1274
22338 트럼프-배넌, 결국'화염과 분노'에 휩싸이다 시애틀N 2018-01-04 1274
22337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사퇴의사…노조 "반성없어 황당" 시애틀N 2018-02-13 1274
22336 거듭된 좌절…임기 초, 흔들리는 트럼프 리더십 시애틀N 2017-03-25 1275
22335 "임금 못받아 좌절"… 선로 드러누운 40대 2심도 징역형 시애틀N 2016-10-16 1276
22334 정동춘 "최여사님 얘기 어디서 하지마"…전경련 입단속 시애틀N 2017-01-19 1276
22333 노건호 "권력으로 아버지 죽음 몰아" 김무성에 직격탄 시애틀N 2015-05-24 1277
22332 이완구 前총리 2심 '무죄'…"녹음파일 증거 안돼" 시애틀N 2016-09-27 1277
22331 트럼프 변호인 대변인 20일 전격 사임 시애틀N 2017-07-21 1278
22330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시애틀N 2017-08-27 1278
22329 피케티 "富의 불평등, 극단적 수준…부익부도 심각" 시애틀N 2017-12-14 1278
22328 "동물보다 못하다"…초등 교사, 방학숙제 못 끝냈다며 언어폭력 시애틀N 2016-04-09 1279
22327 [문재인시대] 실향민 아들, '盧의 친구'서 '광화문 대통령'으… 시애틀N 2017-05-09 1279
22326 매케인 美상원의원 '뇌종양'…트럼프케어 오리무중 시애틀N 2017-07-20 1279
22325 'SNS 삭제논란'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차장과 면담 시애틀N 2017-08-09 1279
22324 3남매 숨지게 한 20대母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8-01-01 1279
22323 '선거법위반 혐의' 김진표 당선자 피의자 신분 검찰조사 시애틀N 2016-05-27 1280
22322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 충북청장…반기문 총장 동문 시애틀N 2016-09-19 1280
22321 [시황종합]코스피, 2010선 돌파…반기문 테마주 급등 시애틀N 2016-09-19 1280
22320 백악관 "트럼프, 뮬러 특검 해임 의사 없어" 시애틀N 2017-06-24 1281
22319 공기업들, 채용비리 전쟁 선포에 "올 것이 왔다" 술렁 시애틀N 2017-10-27 1281
22318 작년 4분기 연휴·해외 여행으로 개인카드승인 분기 최고 시애틀N 2018-01-28 1281
22317 "임종헌, 서영교·전병헌·이군현 정치인 재판민원 개입" 시애틀N 2019-01-15 1281
22316 [신년기획]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뇌관" 시애틀N 2017-01-01 1282
22315 박지원·권노갑 국민의당 합류…'호남의 가담' 될까 시애틀N 2016-03-02 1283
22314 벌금·추징금·과태료, 신용카드 할부로 납부 가능 시애틀N 2018-01-03 1283
22313 유승민 한표 "끝까지 최선 다했다…담담하게 기다릴 것" 시애틀N 2017-05-09 1284
22312 클린턴이냐 트럼프냐…美 대선 결과 따른 업종별 기상도는? 시애틀N 2016-11-08 1285
22311 '특검개애식기!'…게시판에 특검 비난글 올린 법원공무원 시애틀N 2017-01-05 128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