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13 00:40
"트럼프 보호무역, 亞 타깃은 中·日·베트남·한국 順"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09  

"한국에 대한 美 무역적자 80%가 자동차 부문"



미국에 대해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나라들은 보호무역주의의 칼날을 피해가기 어려운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일본, 독일의 교역 정책을 직접 공격한 바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수입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매기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고 있다.


데보라 엘름스 아시아무역센터 소장은 "아시아 대부분 국가가 미국에 끔찍하리 만치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 교역적자는 문제다. 어느 순간 화가 난 도널드 트럼프가 이들 국가에 화를 쏟아붓거나 트위터 맹공을 펼칠 수 있다. 다른 국가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거의 모든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큰 무역적자를 보고 있었으며 아시아에서는 그 다음으로는 일본, 베트남, 한국, 인도 순이다. 미국에 흑자를 안겨다 주는 아시아 교역국은 싱가포르와 홍콩 밖에 없다. 

블룸버그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한국 등의 국가가 트럼프의 무역전쟁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가 이들 4개국의 특징을 정리했다.

◇ 중국
중국은 대선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공격 대상이었다. 트럼프는 징벌적 관세 부과부터 환율조작국 지정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중국을 위협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아직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교역 전쟁은 양국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한 점을 트럼프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주 두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공정한 경쟁환경'을 곧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위협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수장으로 평가된다. 그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를 만나기 위해 미국을 두 번이나 방문했다.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하고 교역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골프까지 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 시장에서 부진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미국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합의했다. 

◇ 베트남
베트남은 WTO 규정 및 무역투자 기본협정(TIFA)에 의거해 미국과 교역한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는 미국과의 교역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창설을 중요시했다.

베트남의 대(對)미 교역흑자는 베트남 경제 규모의 15%를 차지한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은 의류, 가구, 침구 등이다.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는 지난 201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었다. 중국 공장들이 저임금 혜택을 누리기 위해 베트남으로 대거 이전하면서다.

◇ 한국
한국과 미국은 2012년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해 교역한다. 트럼프는 한미FTA를 '일자리를 죽이는 협정'이라고 불렀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정부가 비관세장벽 등을 이용해 한미FTA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미국자동차무역정책위원회(AAPC)는 지난해 한국에 대한 교역적자 80%가 자동차 업종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형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에 "한미 FTA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분명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60 홍콩 톈안먼 27주년 12만 추모 행사…일부 '보이콧' 시애틀N 2016-06-05 1311
22259 [CES]삼성전자 "IoT·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경험 선사" 시애틀N 2017-01-05 1311
22258 "트럼프 보호무역, 亞 타깃은 中·日·베트남·한국 順" 시애틀N 2017-02-13 1311
22257 트럼프 "오바마케어는 재앙…미국인을 구하자" 시애틀N 2017-02-27 1311
22256 박성현, US 여자오픈서 역전 우승…데뷔 첫승 감격 시애틀N 2017-07-16 1311
22255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전국 달걀 출하 중지 시애틀N 2017-08-14 1311
22254 고성·속초 산불, 1명 사망·11명 부상·3500명 대피…250㏊ 소실 시애틀N 2019-04-04 1311
22253 검찰, 대우조선해양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 시애틀N 2016-08-28 1312
22252 '총리 추천' 공 떠안은 국회…'찜찜한' 野, 공수전환 與 시애틀N 2016-11-08 1312
22251 朴대통령, 원로·친박 퇴진요구에 '경청모드'…결단 임박? 시애틀N 2016-11-28 1312
22250 [전문] 朴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법 절차 따라 대통령직 물러나겠다" 시애틀N 2016-11-29 1312
22249 與 9일 탄핵 표결시 '자유투표'…집단 불참 없을 듯 시애틀N 2016-12-06 1312
22248 트럼프, 펠로시·슈머와의 미팅서 '휙'…"회담 불가" 시애틀N 2019-05-23 1312
22247 野, 2일 오전 이종걸 마지막으로 9일만에 필리버스터 끝 시애틀N 2016-03-01 1313
22246 야권통합에 등돌린 김종인-안철수…인연이 악연으로? 시애틀N 2016-03-05 1313
22245 네이버, 3Q 모바일·글로벌 '쌍끌이'…분기매출 사상 첫 1조 시애틀N 2016-10-27 1313
22244 '금호·두산' 임직원 입모아 "재단출연은 靑 지시" 시애틀N 2017-02-27 1313
22243 文정부 첫 인사청문회 내주 시작…'與 리더십'vs'야성' 격돌 시애틀N 2017-05-20 1313
22242 공관병 '갑질' 대장, 전역 신청…송영무장관, 민간인 대체 지시 시애틀N 2017-08-01 1313
22241 [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3시40분동안 전면 중단 시애틀N 2015-07-08 1314
22240 내년부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나온다 시애틀N 2016-11-06 1314
22239 3년 염원담은 '84시간'...세월호 인양에서 선체 완전 부상까지 시애틀N 2017-03-26 1314
22238 '재등판·정계은퇴' 혼돈의 안철수, 곧 입장 밝히나? 시애틀N 2017-07-26 1314
22237 "트럼프, 아베와 통화 때 '김정은 체제' 욕설 퍼부어" 시애틀N 2017-08-01 1314
22236 법원행정처 부장판사 성매매 단속서 적발 시애틀N 2016-08-03 1315
22235 "먼저 알았는데…" 미스터피자 놓친 공정위 "천추의 한" 시애틀N 2017-07-10 1315
22234 실적 발표 앞둔 애플 '불안'…"다음은 이전 같지 않다?" 시애틀N 2015-10-27 1316
22233 50달러 넘보는 유가…수출회복 기대감↑ 시애틀N 2016-05-22 1316
22232 文 대통령 '5·18 진실규명' 첫 단추는 '헬기사격' 시애틀N 2017-05-18 1316
22231 정의용 "동맹 기초한 한미공조·중일러 전략소통 강화할 것" 시애틀N 2017-05-22 1316
22230 청와대 앞길 50년만에 열린다…24시간 개방 시애틀N 2017-06-22 1316
22229 국민의당, '리베이트' 조기수습에 박차…'진상조사단' 13일 … 시애틀N 2016-06-12 1317
22228 최은영 前회장 구속영장 기각…취재진 질문에 '침묵' 시애틀N 2016-06-14 1317
22227 朴대통령 결단만 남은 헌재 출석…내일 출석 여부 밝힐 듯 시애틀N 2017-02-21 1317
22226 美 4개 보궐선거 공화당 승리…민주당의 위기? 시애틀N 2017-06-21 1317
22225 文 대통령-경제계 만남 참석자 확정…정몽구 불참 시애틀N 2017-07-26 1317
22224 동교동계, 탈당 않고 안철수 출당 추진키로…8일 최종결정 시애틀N 2017-08-04 1317
22223 홍준표 “문재인·안희정은 뼛속까지 좌파” 시애틀N 2017-02-24 1318
22222 국정원, 이명박정부시절 민간 댓글부대 3,500명 운영했다 시애틀N 2017-08-03 1319
22221 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발사 통상적 군사훈련" 시애틀N 2019-05-23 1319
22220 삼성 사라진 틈에…LG '삼성 스타일 속도전' 통할까 시애틀N 2017-02-28 1320
22219 푸틴, 트럼프에 "러 미 대선 개인 증거대라"며 부인 시애틀N 2017-07-07 1321
22218 AI가 5년내 일자리 6% 대체한다…"구글·페이스북 주목" 시애틀N 2016-09-13 1322
22217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79%…'인사문제' 전주보다 4%P 하락 시애틀N 2017-06-23 1322
22216 CNN '올해 최고 방문지' 평창 13위…'소주·찜질방' 매력적 시애틀N 2018-01-02 1322
22215 강신명 전 경찰청장 "사람 다쳤다고 사과, 적절치 않아" 시애틀N 2016-09-12 1323
22214 朴대통령 전격 의혹 전면부인…헌재심판·여론전 본격 대응 시애틀N 2017-01-01 1323
22213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출석…"진실 성심껏 말하겠다" 시애틀N 2017-02-13 1323
22212 북한 2021년까지 핵미사일 60개 확보할 수 있다 시애틀N 2017-08-11 1323
22211 최태원 SK회장 "대기업, 근육만 키워 관절이 못버티는 위기" 시애틀N 2017-08-21 132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