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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14:12
이회창씨 동생 국제기구 의장 되나…IPCC 의장 선거 관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66  

<이회성 IPCC 부의장이 11일(현지시각)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환경부 제공) © News1>



이회성 IPCC 부의장, 내년 8월 치러지는 차기 의장 선거 도전 공식화



전 세계 기후변화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후변화국제협의체(IPCC)의 의장에 한국인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환경부와 IPCC 등에 따르면 인도 출신 라젠드라 파차우리 현 IPCC 의장의 후임으로 한국의 이회성 IPCC 부의장 겸 고려대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교수가 내년 8월 치러질 IPCC 차기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의 친동생인 이 부의장은 현재 장 파스칼(벨기에) 부의장, 토마스 스토커(스위스) 워킹그룹1 의장, 크리스토퍼 필드(미국) 워킹그룹2 의장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다른 회원국에서 후보를 낼 경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

출사표를 던진 각국 4명의 후보들은 지난 1일부터 12일간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IPCC 195개 회원국을 상대로 지지표 끌어 모으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 부의장은 11일(현지시각)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IPCC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IPCC 회원국을 상대로 지지표 확보에 노력 중이며 당선이 되면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총회 기간 각국의 후보들은 IPCC 회원국을 상대로 지지표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 부의장의 당선 가능성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 반면 역대 의장이 선진국에서 2번, 개도국에서 1번을 각각 배출한 상태라 한국에 유리할 수 있다는 긍정 분석도 나온다.

우리 정부는 이 부의장의 차기 의장 당선을 위해 IPCC 회원국들에게 지지서한을 보내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부의장을 IPCC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고 IPCC 사무국에 공문을 보내는 등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부의장은 "이번 총회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일본 대표와 모로코 장관 등을 만나 한국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정부 차원에서 당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음을 예고했다.

한편 IPCC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인 정보와 자료를 평가·분석하는 곳으로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이다.

IPCC가 과학계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종합해 5~6년마다 펴내는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논의의 가장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2007년에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 노력이 인정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0년 나온 IPCC의 1차보고서는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출범시키는 계기가 됐고, 1995년 나온 2차보고서는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을 이끌었다. 지난달에 나온 제5차보고서는 2020년 이후 신(新)기후변화체제를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차보고서를 끝낸 IPCC는 내년 8월에 향후 5~6년 간 6차보고서 작업을 이끌 의장과 부의장(대륙별), 사무국장, 워킹(실무)그룹1·2·3 의장 등을 전 세계 195개 회원국 대표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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