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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2 13:32
애기봉 성탄트리 등탑 재설치 무산...김포시장 ‘반대’ 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13  

<김포 애기봉 입구에서 성탄트리 등탑 재설치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유영록 김포시장(좌2)© News1>

김포시 애기봉의 성탄트리 등탑 재설치 문제가 김포시장의 공식적인 반대 입장 표명에 따라 무산되게 됐다.

    

12일 유영록 김포시장은 애기봉에서 가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하성면이장단협의회, 애기봉등탑반대 공동대책위가 모인 대책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등탑 재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유 시장은 “김포시는 등탑 재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공식 서한을 통해 국방부 장관에게 보냈다”며 “장관이 김포시와 주민의 입장이 아닌 한기총의 입장에서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유 시장은 “등탑설치 취지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등탑 설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을 보면 해당지역 주민뿐 아니라 김포시 전체의 문제로 걱정과 불안, 경제적 피해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또 “북한 동포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로 인해 군은 CPX가 걸린다. 성탄절이 군인들에게 기쁨을 줘야하는데 도리어 괴롭다”며 “군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어 “등탑 설치 시 시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군 지역이기에 국방부와 협의했겠지만 건축문제도 있기에 시와 꼭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한기총은 “북한에 평화를 전하려는 것보다 1971년부터 시작된 애기봉 등탑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갖기 위해 국방부에 요청했다”며 “그래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등탑 높이를 9m로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이어 “김포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북한을 자극하려고 한 것도 주민들과 군인들에게 피해를 줄려고 한 것도 아니다”며 “이 상황을 위에 보고하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겠다”면서 한발 뒤로 물러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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