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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14:22
박지만 친구 한선교 "정윤회, 가당치도 않아" 맹비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39  

<'비선실세 국정개입'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정윤회 씨가 11일 밤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의 고강도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2014.12.1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박지만 "대통령 아들도 모자라 대통령 동생…내 삶 없어져" 토로했다고 소개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은 정윤회씨를 향해 "가당치도 않다"고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친구인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씨의 하급한 발언은 속보이는 자기 과시가 아니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정씨가) 박지만과 대질신문을 하겠다니 참으로 가당치도 않다"며 "박 대통령 주변에서 10여년 정치생활을 해온 나 역시 정윤회라는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보기는 요즘 보도화면을 통해서다"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나의 평소 생각은 박 대통령 주변의 소위 '측근'이라는 사람들은 늘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면 안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대통령의 측근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만드는 것"이라고 썼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정권의 교훈을 봐도 이른바 측근이란 사람들은 대통령 당선 이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없다"며 "몸을 숙이고 숙여도 오해를 사기 마련"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검찰 조사에 출두했던 정씨의 발언을 언급하며 "'불놀이'부터 대질신문까지 참으로 가당치도 않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정씨가) 스스로 '토사구팽을 당했다', '대통령 당선 직후 감사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할 때부터 알아봤다"며 "이런 하급 발언 역시 속이 보이는 자기 과시가 아니냐"고까지 했다.

한 의원은 자신이 박 회장의 절친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박 회장과 대선 직전 사적인 자리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소개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박 회장은 당시 "누나가 대통령이 된다면 난 두번째로 대통령의 가족이 된다. 남들은 참 복도 많다고 생각할진 몰라도 그렇지 않다. 내 인생은 대통령의 아들도 모자라서 이제는 대통령의 동생으로 살아야한다. 나와 내 가족의 사적인 삶은 없어지는 것"이라고 털어놨다고 한다.

아울러 한 의원은 박 회장이 '비선실세 국정개입' 파문이 일어난 최근 "가만있는 사람을 왜 자꾸 끌어들이냐"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정씨가) 박지만이하고 대질신문을 하자고 한다. 전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하기엔 성이 안찬다는 말이다"며 "적어도 대통령의 동생을 끌어들여야 자신의 급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거냐"고 했다.

한 의원은 "적어도 한 때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분이 이렇게 엉뚱한 쪽으로 왜곡시켜야하느냐"며 "요즘 정씨의 발언과 행동으로 많은 국민이 알아챘다. 그는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없는 허세라는 것을…"이라고 글을 마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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